[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9일 부산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6동 1536-12번지 일대 오양대연양지맨션이 있던 자리에 총 431가구를 신축하는 것이다. 최고 29층, 5개동으로 짓는다. 공사비는 총 846억원이다.
오는 2018년 관리처분인가를 마친 후 2019년 착공한다. 202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성실하고 완벽한 시공으로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