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하이마트, 헬스케어·효도 가전 특가 판매

기사입력 : 2017년04월27일 14:32

최종수정 : 2017년04월27일 14:32

5월 말까지 500억 규모 '홈&클린 대전' 진행

[뉴스핌=이에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홈&클린 대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스틱형 청소기 등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가전으로 총 500억원 물량이다.

삼성전자, LG전자, 쿠쿠전자, 코웨이, 위닉스, 대유위니아,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린나이, 화이트나이트 등 국내외 브랜드의 2017년형 헬스케어 가전 신제품을 사양별 및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말 초특가전’도 매주 금, 토, 일, 월요일마다 진행한다. 공기청정기, 스틱형청소기 등을 기획가에 선보인다. 첫째 주말인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삼성전자 공기청정기(18평형)를 50만원대에, 다이슨의 스틱형 청소기를 60만원대에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가족사랑 선물 상품전'을 열고 자녀와 부모 선물로 인기 있는 가전 제품을 판매한다.

안마의자, 노트북, 효도·키즈폰 등 연령대별 인기 가전을 150억원 물량으로 모아 기획가에 선보인다.

어린이날을 맞아 드론과 로봇 완구 특가에 판매한다. 글로벌 드론 브랜드인 패롯(Parrot), 디제이아이(DJI), 헬셀 등의 비행형, 육지형 드론을 2만원대 소형 제품부터 170만원대 전문가용 제품까지 모아 판매한다. ‘로봇 완구 기획전’도 마련했다. 인기 캐릭터인 ‘터닝메카드’와 ‘헬로 카봇’의 로봇 장난감을 한정 판매한다. 특히 5단 합체 로봇 ‘펜타스톰’ 은 하이마트 단독가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상품권, 이벤트 등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구매 제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20만원권까지 준다. 또 구매 제품에 따라 무이자할부 혜택도 최대 36개월까지 제공한다. ‘럭키백’ 이벤트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글라스락 밀폐용기, 프라이팬, 차량용 방향제 등 4만원 상당의 생활·주방용품으로 세트 구성한 ‘럭키백’을 2만원 기획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가족 기념일이 몰려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전과 가족선물로 인기 있는 가전 위주로 판촉행사를 마련했다”며“부모님, 자녀, 부부끼리 나눌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