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입지 확고히하고 글로벌 시장 간다"
[뉴스핌=방글 기자] 한화테크윈(시큐리티부문 대표 이만섭)이 지난 1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중인 ‘SECON(세계보안 엑스포) 2017’에 참가했다.
‘SECON 2017’은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시큐리티 전시회로 국내외 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한화테크윈이 ‘SECON(세계보안 엑스포) 2017’에 참가했다. <사진=한화테크윈> |
한화테크윈은 이번 ‘SECON 2017’에서 올해초 선보인 ‘Wisenet X(CCTV)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체험 시나리오를 준비, 관람객이 전시회 현장에서 제품의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조작하며, 업계 최고 150dB 사양의 역광보정기능(WDR), 자이로 센서를 적용한 흔들림 보정 기능, 와이즈스트림(영상 대역폭 및 저장용량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기능) 등 와이즈넷 엑스 시리즈의 주요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홈카메라를 포함한 B2C 제품과 드론 관련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전시하고,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정책과 파트너 협업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이번 SECON 2017 참가로 국내 시큐리티 시장 점유율 1위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개발, 마케팅 등 시큐리티 사업 전반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석권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