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한화테크윈(대표 신현우)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육군 제26사단에서 '취군진담'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한화테크윈 임직원과 군 장병들이 멘토링 결연을 맺고 취업 노하우, 실제 업무 소개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화테크윈> |
취군진담(就軍眞談)은 '취업을 준비하는 군 장병과 진솔한 대화'라는 뜻으로 한화테크윈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멘토링 결연은 맺은 군 장병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모의 면접 등 취업에 도움을 되는 활동과 한화테크윈의 사업장을 방문해 직장의 실제 업무 소개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26사단 장병은 "취업빙하기라고 불리는 요즘 군 전역을 앞두고 있어 밤잠을 설치는 일이 많았다"며 "한화테크윈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취업노하우, 실제 업무 등의 다양한 얘기를 듣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는 "국내 대표 방산회사로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군 장병의 취업에 작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한화테크윈이 국가와 군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