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일 K-바이오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보산진은 코트라·한림대와 함께 K-바이오 글로벌 혁신 링스 체계를 구축해 미국 정착부터 마케팅·투자유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 보산진은 보스턴 C&D 인큐베이션센터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뉴저지 SK라이프사이언스 오피스 입주 기업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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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부터 투자 유치'까지 지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정착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가 강화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은 8일 국내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K-바이오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보산진은 코트라, 한림대 창업지원본부와 협약을 맺고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K-바이오 글로벌 혁신 링스(K-Bio Global Innovation LinX)' 협력 체계에 참여했다.
이번 협력은 미국 현지 정착부터 마케팅, 투자유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우리 기업이 겪는 해외 진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산진은 "미국지사가 그동안 축적해 온 중소·중견기업 지원 노하우와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보스턴 중심의 성공 모델을 뉴저지 등 미국 동부 주요 거점으로 본격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보산진은 지난 5년간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에서 'C&D 인큐베이션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현지화 지원 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 포트래이, 스페이스린텍, 프로티나, 티씨노 바이오사이언스, 엘리시젠, 칼리시 등 유망 스타트업을 비롯한 45개 중소·중견기업이 미국 보스턴 C&D 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해 있다.
보산진은 보스턴에서의 검증된 성공 방정식과 지원 노하우를 토대로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SK라이프사이언스의 미국 뉴저지 소재 오피스 입주기업들까지 전방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이자 국내 의약품 수출의 18%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이지만 복잡한 인증 절차와 규제 등으로 인해 바이오 기업들의 진입 장벽이 높았던 곳이다.
김현철 보산진 미국지사 지사장은 "미국 보스턴에서 거둔 가시적인 성과와 축적된 네트워크가 있었기에 이번 뉴저지 거점 확장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가능했다"며 "대기업의 성공 노하우, 참여기관과 단체의 전문성을 보산진의 검증된 지원 역량과 결합해 역량 있는 K-바이오 스타트업들이 미국 전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주기 지원 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