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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 소폭 상승...증권·금융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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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완 기자] 코스피시장이 개인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주말 트럼프의 도드-프랭크법에 대한 폐지검토 행정명령이 내려진 것이 금융주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이 법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기위해 금융기관에 추가 자본 확충 등을 포함한 새로운 의무를 부과한 법안이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4.50포인트, 0.22% 오른 2077.16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085선에서 출발해 직후 2088.37까지 올랐으나 이내 상폭을 반납하고 2070포인대까지 내려왔다. 이후 2080 아래에서 횡보하다 거래를 마쳤다.

6일 코스피 지수 추이 <자료=대신증권 HTS>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125억원 이상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국내기관이 각각 27억원, 62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39억원, 비차익이 192억원 이상 순매도로 전체 41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종(4.17%)이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고, 음식료품(3.08%), 금융업(1.08%) 통신업(0.93%)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철강금속(-1.01%) 의료정밀(-1.19%), 전기가스업(-1.19%)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가 0.25% 오른 197만8000원에 마감했고, NAVER(0.65%), 신한지주(0.54%) 등이 오름세였다. 반면 한국전력(-1.43%), POSCO(-1.13%), 현대차(-0.73%) 등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도드-프랭크법(Dodd-Frank Rule)에 대한 검토 행정명령으로 전일 미증시에서 금융주 중심의 상승이 일어났다"면서 "금융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국내증시에도 금융, 증권주의 흐름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달러약세로 내수주 상승과 수출주 하락이 맞물리며 지수 상승은 제한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은 전일대비 1.75포인트, 0.29% 상승한 610.96포인트로 마감했다. 메디톡스(4.11%), 코미팜(2.69%) 등은 오름세였고, 셀트리온(-0.10%), 카카오(-0.90%), SK머티리얼즈(-0.32%) 등은 내렸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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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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