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월가 구루들 "미국 증시 상반기 랠리, 하반기 큰 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런스 라운드테이블 "올해 미국 증시 수익률 5~7%"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6일 오전 11시1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이홍규 기자] 월가의 구루(Guru)들이 올해 미국 증시의 투자 수익률은 5~7%로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증시가 상반기까지 랠리 흐름을 연출한 후 하반기에 매도세를 겪을 것으로 예측했다.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유럽 전역에 걸친 지정학적 위험과 높아진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조정의 빌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 '상고하저' 올해 뉴욕 증시 투자수익률 5~7%

월가 금융전문매체 배런스(Barron's) 최신호(14일 자)는 이달 초 진행한 월가 구루들의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 같은 의견이 모아졌다고 보도했다.

올해 토론 참석자는 ▲골드만삭스의 에비 조셉 코헨 선임 투자 전략가 ▲더블라인 캐피탈의 제프리 건드라크 CIO(수석투자책임자) 및 CEO(최고경영자)▲델파이 매니지먼트의 스콧 블랙 회장 ▲T.로프라이그룹의 브라이언 로저스 회장 ▲리불렛 캐피탈의 오스카 스캐퍼 회장 ▲ 이글캐피탈 파트너의 메릴 위트머▲ 줄라우프운용 대표인 펠릭스 줄라우프 ▲이포크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윌리엄 프리스트 CEO ▲가벨리펀드의 마리오 가벨리 CIO 등이다.

<자료=배런스>

이들 월가 구루는 우선 올해 중반까지 미국 증시는 별 어려움 없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줄라우프 대표와 건드라크 CIO는 올해 중반까지 미국 증시가 10% 추가 상승한 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3%를 기록하거나 이를 조금 웃돌면서 모든 시장 참가자들이 '트럼프 랠리'에 편승했을 때 조정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미국 주식은 '한 자릿수 중반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거두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다.

코헨 전략가는 올해 S&P500지수가 2300~2400포인트 범위 안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측하고 올해 위험이 상방에 치우쳐져 있던 작년에 비해 하락 쪽으로 치우쳐져 있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정책이 미국 기업들의 순익을 끌어올리는 효과는 있을 수 있겠으나 S&P500지수에 상장된 대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도 제시됐다.

S&P500 상장 기업들 대부분이 해외 사업을 많이 벌이고 있는만큼 이미 낮은 세율을 적용받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이에 따라 국내 사업에 비중을 두고 있는 러셀2000 또는 러셀2500지수의 상장사들의 혜택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랙 회장은 진단했다.

◆ "유럽 포퓰리스트 위험.. 리플레이션 포트로 조정"

하반기 주식시장에 부담이 될 지정학적 요인으로는 유럽의 포퓰리스트 부상을 지목했다.

올해 이탈리아 조기총선, 프랑스 대통령 선거, 독일 총선 등이 예정된 가운데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대표가 프랑스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은 시장 예상보다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올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과 맞물려 유럽의 반(反)유럽 정당의 득세는 달러화 강세를 유발할 것으로 관측했다.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한 구루들은 '리플레이션(Reflation, 디플레이션 상태에서 벗어나지만 인플레이션에는 이르지 않는 정도의 통화 재팽창)' 테마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일제히 권고했다.

건드라크 CIO는 실물 자산에 최대 20%의 자산 배분 전략을 권고하고 원자재 펀드 매수를 권장했다.

또 그를 포함해 코헨 전략가와 로저스 회장은 일본과 인도에 투자 기회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로저스 회장은 단기물 고수익채, 변동금리부채권, 뱅크론 그리고 신흥시장 채권 및 프론티어 시장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