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도깨비'의 힘…컴백 쏟아지는 1월 가요계에서도 OST 음원 차트 점령 '강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깨비' OST로 사용된 찬열X펀치, 10CM, 에디킴, 크러쉬의 음원 자켓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CJ E&M>

[뉴스핌=이지은 기자]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드라마 OST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는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음원차트를 점령했다면, 2017년에는 tvN ‘도깨비’ OST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더욱이 새해를 맞아 쏟아지는 가수들의 컴백에서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 첫 방송된 ‘도깨비’는 ‘태양의 후예’를 성공시킨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화려한 배우들의 라인업이 시너지 효과를 낳으면서 매 회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OST이다.

‘도깨비’ OST는 Part.1 찬열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부터 줄곧 화제를 모았다. ‘스테이 위드 미’는 지난달 3일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엠넷 기준)를 섭렵했다. 또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집계된 가온 디지털 음원 종합 차트에서는 마마무, 지코, 블랙핑크를 밀어내고 3위에 랭크됐다.

10cm의 Part.2 ‘내 눈에만 보여’도 예외는 아니다. ‘내 눈에만 보여’는 실시간 차트 1위, 그리고 찬열의 ‘스테이 위드 미’는 음원 공개 일주일이 지난 후에도 2위에 랭크되면서 ‘도깨비’ OST 강세를 보였다.

소유, 정기고(왼쪽부터)가 합류한 '도깨비' OST <사진=CJ E&M>

더욱이 3주가 지난 지금에도 가장 사랑을 받는 OST는 바로 지난달 17일 발매된 Part.4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이다.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집계된 가온 차트에서는 ‘뷰티풀’이 빅뱅 ‘라스트 댄스(Last Dance)’,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을 밀어내고 당당히 2위에 안착했다.

이외에도 에디킴, 샘김, 정준일, 소유 등 탄탄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이 ‘도깨비’ OST에 합류하면서 드라마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OST 신드롬은 중국까지 강타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음원 플랫폼인 큐큐 뮤직(QQ MUSIC), 쿠워(KUWO), 쿠고우(KUGOU)에서 ‘도깨비’ OST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쓴 것. 특히 Part.1~Part.6은 누적 곡별 다운로드 수가 통합 150만회(12월 26일, 오전 11시 기준)를 돌파하면서 또 하나의 신드롬을 입증시켰다.

이런 결과는 각종 드라마 OST에서 강세를 보였던 작곡팀의 힘도 분명 크다. 또 작품의 스토리와 맞아 떨어지는 곡의 분위기와 드라마의 쓸쓸함, 그리고 밝은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했다. 극 중 김 신(공유)이 우산을 쓰는 장면에서 흘러나온 ‘뷰티풀’과, 지은탁(김고은)의 미래를 보는 장면에서 나온 샘김의 ‘후 아 유’가 완벽한 타이밍에 사용됐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도깨비'에서 크러쉬, 샘김 OST가 처음으로 사용된 장면 <사진=tvN '도깨비' 캡처>

또 ‘도깨비’ OST가 방송에서 사용된 후 음원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는 자연스레 음원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로 이뤄지는 효과를 낳았다. 드라마의 쓸쓸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노래에 녹인 가수들의 목소리도 한 몫을 했다.

더욱이 드라마는 ‘낭만 설화’라는 독특한 소재를 주제로 둔만큼 다른 드라마 OST처럼 무난한 발라드가 BGM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극 중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곡들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현재 ‘도깨비’는 종영까지 단 6회만의 이야기를 앞두고 있다. 아직 발매되지 않은 OST도 있다는 뜻이다. 과연 어떤 가수가 OST에 합류해 어떤 노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