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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분양권 시장 ′급랭′..분양제동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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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3단지 분양보증 불허 이후 주변 재건축도 분양가 고민 커
사업 불확실성 크고 일반분양가 낮아져 분양권 시장 약세

[뉴스핌=이동훈 기자] “주택보증도시공사(HUG)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의 분양에 제동을 걸자 강남 재건축 단지의 투자 열기가 전반적으로 가라앉는 분위기다. 일반분양가가 낮아질 수밖에 없어 분양권 거래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개포동역 인근 중앙공인 A실장)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HUG가 지난 25일 개포주공3단지의 분양보증을 거부하자 이 지역의 투자심리가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매맷값이 당장 급락하진 않았지만 거래부진이 불가피해 당분간 약세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특히 조합원들이 보유한 분양권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일반분양가가 높아질수록 분양권의 매력은 상승한다. 일반분양이 재건축 사업의 큰 재원이라는 점에서 격차가 클수록 조합원들의 이익이 많아지는 것. 하지만 일반분양가가 낮아지면 조합원의 이익이 줄어든다. 상황에 따라 추가 부담금까지 물어야 해 불확실성이 클수록 분양권 시장은 위축된다.

개포동 중앙공인 A실장은 “개포주공3단지의 분양승인이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과가 반대로 나오자 당혹스럽단 분위기가 많다”며 “분양권 가망고객들도 진행 상황을 지켜본 후 매입하겠다며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매수문의보다는 조합원들이 매도호가를 묻는 문의가 더 많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개포동 일대 재건축 단지 모습

올 하반기 강남권의 분양예정 단지들도 비상이 걸렸다. HUG가 주변 분양가와 비교해 10% 넘게 비싸다는 이유로 분양보증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강남권 타 단지의 조합들도 분양가 조정이 불가피하다.

반포 및 잠원동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대부분 3.3㎡당 일반분양가를 4000만원 이상으로 책정했다. 이 경우 소형면적인 전용 59㎡도 분양가가 10억원이 넘는다.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가는 아파트는 HUG가 중도금 보증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이어서 조합원들도 혼란을 겪고 있다.

하반기 강남권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서초 아크로리버뷰(신반포5차), 방배3구역, 신반포 18·24차, 송파 풍납우성 등이다. 이들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1200여 가구다.

잠원동 한 재건축 관계자는 “개포주공3단지가 중도금 보증 규제를 받는 첫 사례인 만큼 이 결과에 따라 주변 단지들의 사업 추진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며 “정부가 사실상 분양가 규제에 나섰기 때문에 조합들이 무턱대고 최고가 분양을 강행하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말했다.

재건축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분양가 조정이 불가피해지자 분양권 거래가 주춤할 것이란 의견이 많다. 일반분양가가 낮아지는 시장 상황에선 분양권 매입이 꼭 유리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반분양가가 관리처분 당시 책정한 금액보다 낮아지면 조합원들이 추가 분담금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리얼인베스트먼트 안민석 실장은 “개포주공3단지의 분양보증 불허로 강남 재건축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분양가를 낮추면 전반적인 사업성이 떨어지는 만큼 분양권의 추격 매수세는 약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강남 재건축은 일반분양이 100가구 미만인 경우가 많아 추가 분담금이 발생한다 해도 그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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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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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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