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新유통트렌드…롯데 '옴니채널' vs SK 'O2O' 승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통업계 성장전략 공개…롯데·SK "온오프라인 연결" 한목소리

[뉴스핌=김겨레 기자] 롯데와 SK플래닛이 미래성장전략을 공개했다. 롯데는 '옴니채널', SK플래닛은 'O2O(Online to Offline)'를 핵심전략으로 꼽았다. 양사 모두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쇼핑환경을 통합하겠다는 전략이다.

18일 롯데와 SK플래닛은 대한상공회의소의 '新유통트렌드와 미래성장전략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창희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는 "L페이와 L포인트를 통해 채널 간 경계가 없는 옴니채널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상무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기존 롯데멤버스를 'L포인트'로 새단장한 후 기존 3300만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L포인트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개인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시장 트렌드를 읽는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는 자사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L페이 역시 단순 결제 기능을 넘어 롯데의 모든 온오프라인 결제수단과 포인트 및 쿠폰을 결합한 복합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5일 롯데그룹은 L페이를 전국 460여개 직영점에 도입했다.

또 롯데의 스타트업 투자법인 '롯데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스타트업을 육성, 롯데 유통과의 선순환고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상무는 유통업 자체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기존 마케팅과 물류 영역을 넘어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최 상무는 지금까지 유통업계가 기술발전에 대해 무관심했다고 지적했다.

최 상무는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3D프린팅 등은 유통업자의 역할을 축소시킬 것"이라고 강조하며 핵심기술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박정민 SK플래닛 시럽(Syrup) 본부장은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에 대한 정보, 즉 구매수요와 제품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이 오프라인 유통의 한계"라고 지적하며 "O2O를 통해 이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 '시럽'을 통한 O2O전략으로 마케팅 효율 개선, 새 수요 발굴, 공간의 혁신 등을 꼽았다.

먼저 시럽을 통해 가맹점 진입 고객을 추적하고 고객의 상품 선호를 집계해 마케팅에 반영해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 데이터 분석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세분화해 기존에 없던 수요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프라인 공간을 디지털화해 소비자에게 인근 매장을 소개하고 해당 매장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롯데와 SK관계자 외에도 김연희 BCG코리아 아시아마케팅·유통부문 대표,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상무가 참석해 변화하는 유통시장환경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