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속보

더보기

[퇴직연금] 채권혼합형 자금 유입...주식형 수익률 선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은행예금 대체'채권형 자금몰려...주식형 최고 수익률은 연18%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3일 오후 6시 5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올 한해 저금리 기조 속에 퇴직연금펀드 시장에서 채권혼합형 인기는 지속됐다. 주식형은 위험자산 비중확대로 하반기부터 자금 유입폭이 확대된 데 이어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23일 펀드평가사(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메리츠자산운용의 코리아퇴직연금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C는 올해 수익률이 18.48%로 나타났다. 설정액 10억원 이상 퇴직연금펀드 가운데 성과가 가장 좋았다.

삼성자산운용의 퇴직연금코리아중소형증권자투자신탁1[주식]_C가 16.10%로 뒤를 이었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퇴직연금네비게이터증권자투자신탁1(주식)(C)가 14.31%였다.

동부자산운용의 바이오헬스케어30증권투자신탁1[채권혼합] ClassC-P와 NH-CA자산운용의 퇴직연금중소형주증권자투자신탁1[채권혼합]ClassC는 각각 13.99%, 13.66%로 나타났다.

이들 5개 퇴직연금펀드에는 총 770억원이 순유입됐다.



펀드 수익률은 주식형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자금은 대부분 채권혼합형으로 몰렸다. 올해 자금 유입 상위 5개 펀드 중 4개가 채권혼합형이었다.

지난 7월부터 퇴직연금 내에서 위험자산 투자한도가 40%에서 70%로 확대,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이 늘긴 했지만 장기 자금의 특성에 맞춰 채권혼합형에 대한 선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린 KB자산운용의 퇴직연금40채권혼합형펀드에는 7390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퇴직연금펀드에 유입된 2조4000억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이 펀드의 올해 수익률은 2.47%에 그쳤다.

 


메리츠코리아퇴직연금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철저한 펀더멘털 리서치를 통해 수립한 종목별 투자전략을 바탕으로 운용된다. 2개월 전 기준으로 SK, CJ, 아모레G, 삼립식품, 쿠쿠전자 등을 편입하고 있었다.

삼성퇴직연금코리아중소형증권자투자신탁 1[주식]_C는 검증된 우량 중소형주로 장기투자하는 펀드이다. 철저한 가치평가를 통해 대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형주 위주로 투자하고, 우량 대형주 등에 병행 투자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제고한다. 아모레G, 한세실업, 한전KPS,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에 주로 투자했다.

한국투자퇴직연금네비게이터증권자투자신탁1(주식)(C)은 단기 시황에 흔들리지 않고, 저평가됐지만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 이 펀드는 삼성전자, KT&G, LG디스플레이, 아모레퍼시픽, 현대위아 순으로 편입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배당소득 증대세제 도입 등으로 배당 성장주들이 선전하며 주식형 성과가 상대적으로 양호했지만, 채권혼합형에 대한 선호도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온수 현대증권 자산컨설팅전략팀장은 "아직까지 주식형펀드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아 정기예금에 대한 수요를 완전히 주식형으로 돌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금리인상 단행에 따른 리스크 대응을 위한 수요로 채권혼합형펀드로 자금이 더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