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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스타트업] 소프트뱅크서 60억 유치..버즈니 "제 2의 네이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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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홈쇼핑 제휴한 '홈쇼핑 앱'..60만명 이용

[뉴스핌=이수호 기자] '홈쇼핑 모아'의 흥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버즈니는 8년차 중견 스타트업이다. 지난 2007년 창업 이후 '버즈니 영화'와 '버즈니 맛집 가이드', '게임콕콕' 등을 론칭하며 서비스를 확장했고, 지난 2013년 개발한 '홈쇼핑모아' 덕분에 IT 기업이 주목하는 스타트업으로 거듭났다.

최근 서울 봉천동 사옥에서 뉴스핌과 만난 김성국·남상혁 공동대표는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추가로 내놓고,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직원은 모두 30명으로 어차피 대규모 지분 투자를 받거나 매각을 통해 큰 돈을 벌어도 우리는 기술 개발이 천직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회사를 운영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성국(왼쪽)·남상협(오른쪽) 공동대표 <사진 = 버즈니>

◆ 끝 없는 실패..8년차 스타트업의 버팀목은 '기술력'

지난 2007년, 포항공대 컴퓨터 공학 석사 선후배 사이인 남상협 대표와 김성국 대표는 검색 엔진 개발 기업을 목표로 의기투합했다. 대학원 선후배간임에도 남다른 기술을 가진 서로에 대한 신뢰감으로 선뜻 동업을 결정할 수 있었다.

두 사람 모두 학부 시절부터 대기업 취직보다는 자신만의 색채를 가진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 특히 이들은 검색 기술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었다. 이들은 창업을 하자마자 '의견검색'이라는 검색 엔진을 만들었다. 이는 사람들의 긍정, 부정 등 주관적인 의견을 추출하는 기술이었다. 이를 통해 '버즈니 영화가이드', '게임콕콕' 등의 앱 서비스를 개발했다. 영화와 게임 등을 사람들에게 추천해주는 검색 기반의 서비스였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수익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구글이 게임추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게임콕콕' 서비스 역시 무용지물이 돼 버렸다. 결국 이들은 SK텔레콤 등 대기업에 검색 기술을 팔면서 회사를 연명해갔다.

그러던 지난 2012년, GS홈쇼핑이 버즈니 사무실을 찾아와 투자 유치를 제안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한다. GS홈쇼핑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받은 이후, 버즈니는 2013년 2월 '홈쇼핑모아'라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됐다.

                                              <사진 = 버즈니>

홈쇼핑모아는 국내 8대 홈쇼핑 방송편성 상품을 한 곳에 모아놓은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이다. 쉽게 말해 각기 다른 홈쇼핑 업체들을 하나의 앱으로 모아놓은 것이다. 앱 상에서 홈쇼핑 8개 채널의 방송을 고화질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시청 중 홈쇼핑 웹사이트로 이동해 구매도 가능하
다. 또 TV방송 및 인터넷 상품까지 포함한 통합 검색과 카테고리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11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230만, 월간 순이용자수(MAU) 60만명을 기록하며, 홈쇼핑 분야 모바일 앱 중 선두자리를 공고히하고 있다. 한 눈에 홈쇼핑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 탓에 사용자의 대부분이 재방문 빈도가 높은 고객으로 채워졌다. 그리고 출시 2년도 안돼 8대 홈쇼핑 업체들과 모두 제휴를 맺은 유일한 스타트업이 됐다.

홈쇼핑모아의 성공으로 버즈니는 사세를 대폭 확장해 현재는 30명까지 직원을 늘렸다. 함께 오랜 시간을 버텨온 만큼, 두 공동대표가 직원들에게 갖는 애정도 남다르다. 버즈니는 신림동에 둥지를 틀면서 따로 한층을 추가 임대해 직원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1년에 한번 전직원과 해외 워크숍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성국 공동 대표는 "지난 8년 간, 두명의 개발자가 직접 회사를 이끌어 왔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월급이 밀린 적도 한번도 없었다"라며 "어려운 시절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우리만이 가지고 있던 검색 기술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버즈니>

◆ 쇼핑 검색에 집중..'홈쇼핑모아'로 IPO 노린다

버즈니는 홈쇼핑모아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당분간 쇼핑 검색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30명의 직원 중 절반가까이가 개발자들로 이용자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공동대표는 "진성 유저 중심으로 이용자를 모으는 것이 핵심"이라며 "의미 없는 매스 마케팅 보다는 확실한 서비스를 만드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홈쇼핑모아를 중심으로 서비스간의 높은 거래액을 달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며, 쇼핑검색에서만큼은 우리가 최강자라는 자신감으로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공동 대표는 내년에도 홈쇼핑모아의 서비스 개선에 전념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단순히 검색창에 편중된 쇼핑 검색을 넘어서서 이미지와 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를 활용한 검색도 도입할 예정이다. 치열한 홈쇼핑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순히 모아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검색 결과를 내놓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두 공동대표는 기업공개(IPO) 시기도 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올해 초 소프트뱅크로부터 60억원의 투자를 받은 만큼, 서두르지 않고 내실을 갖춰가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남 공동대표는 "아직 IPO에 관해 구체적인 계획을 잡은 것은 아니지만 내실이 갖춰지는 대로 기업공개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미 기업가치가 높아, 상장요건은 채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현재는 홈쇼핑모아에 집중하고 있지만, 검색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내놓아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종합 ICT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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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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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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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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