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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홍빈, 드라마 동료들 응원 언급 "이현우·정유진·지수·이원근이 멋있다더라"

기사입력 : 2015년11월10일 21:53

최종수정 : 2015년11월10일 18:19

정규 2집 'Chained up'으로 컴백한 그룹 빅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엔·홍빈, 드라마 동료들 응원 언급 "이현우·정유진·지수·이원근이 너무 멋있다더라"

[뉴스핌=양진영 기자] 빅스 엔과 홍빈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배우 이현우, 정유진, 지수, 이원근이 컴백을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빅스는 1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정규 2집 'CHAIN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약 1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드라마 촬영 중인 엔과 홍빈은 동료들의 응원을 언급하며 든든한 마음을 드러냈다. 엔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홍빈은 2016년 1월 방영 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촬영에 한창이다.

이날 홍빈은 "동료 분들이 타이틀곡은 으레 좋다고 얘기하게 마련인데 수록곡들도 다 좋다고 얘기를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그렇게 칭찬을 해줬느냐"는 MC 딩동의 질문에 "현우랑, 정유진 누나"라고 밝히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질세라 엔 역시 "지수와 이원근 군도 굉장히 멋있다고 이렇게 멋있어도 되냐 놀랍다고 얘기해줬다"고 자랑을 했다.

특히 엔은 이번 앨범을 두고 "가장 바쁜 가운데서 준비한 앨범이었지만 가장 열심히, 정성을 쏟았다. 잠을 자는 것보다도 앨범이 더 중요해서 하나가 빠져 있어도 밤새도록 연습하고 준비했던 앨범이다. 그래서 멋있게 나온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빅스의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은 '다칠 준비가 돼 있어'로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ALBI ALBERTSSON과 다시 만난 곡으로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하게 하는 휩 사운드, 짐승이 으르렁대듯 읊조리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 길들여진 짐승, 노예가 돼 버린다는 가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곡이다.

빅스의 정규 2집 'CHAINED UP'에는 타이틀곡 '사슬'을 비롯해 인트로와 'MAZE' 'STOP IT GIRL' 'HOT ENOUGH' 'SPIDER' '부시시' 'HEAVEN' '지금 우린' '기적(ETERNITY)' 'ERROR' 'CAN'T SAY'까지 총 12곡의 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빅스는 정규 2집 'CHAINED UP'을 10일 0시 공개하고 국내 4개 음원 차트 1위로 진입,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으며 타이틀곡 '사슬'로 1년 만의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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