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김형석 서진호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작곡가 김형석이 밝인 ‘음주 작곡’ 비화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썰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택시’에 김형석 서진호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작곡가 김형석의 ‘음주 작곡’ 비화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작곡가 김형석은 최근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 음주 상태로 곡작업은 절대 안 된다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맛 소주 열풍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김구라는 김형석에게 "술을 마시고 작업을 하면 더 잘 되고 그러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형석은 “곡을 쓸 때 술을 먹어 봤는데 곡작업은 섬세하게 해야 한다. 성실해야 하는데 술을 마시면 실성한다. 술 마시고 작곡한 노래는 다음 날 들어보면 못 듣는다. 바로 폐기처분해야 한다”면서 “작곡할 때는 맨정신으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작곡가 김형석 배우 서진호 부부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집과 4살짜리 딸아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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