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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만료 앞둔 건설사 CEO, 하반기 실적에 연임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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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사장 중 6명 내년 임기 종료..연말 대규모 손실 등 변수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2일 오후 4시 뉴스핌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형 건설사의 수장들이 대거 임기 만료를 앞둬 내년 초 주주총회에서 재신임 받을 지 주목된다.

국내 분양시장이 호황을 이뤘지만 해외수주 환경이 악화돼 대체적으로 실적 개선이 미진하다. 사장들이 연임을 장담하기 어려운 이유다. 이렇다 보니 하반기 성적표가 사장 연임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4분기에 건설사별 실적이 크게 엇갈리기 때문이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 10대 건설사 사장 중 6명이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중 5명은 3월 임기가 끝난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오는 2016년 7월 임기가 끝난다. 박 사장은 전통의 ‘대우건설맨’이다. 지난 1980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하와이법인 대표와 전략기획실장을 거쳤다. 2008년 동아건설산업으로 잠시 떠나 있다가 2010년 고향인 대우건설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3년 7월 사장으로 임명됐다.

대우건설 수장 2년차인 박 사장은 안정적인 실적 증가를 일궈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장 부임 첫해 2440억원 적자를 봤지만 전 사장 시절에 진행됐던 부실을 털어낸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2014년엔 영업이익이 4270억원을 기록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다. 올해는 4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금융감독원이 대우건설에 ‘분식회계’를 지적했다는 점은 부담이다. 대표이사 해임안이 권고되지 않았지만 과징금 20억원이 부과되는 선에서 이번 논란이 종료됐다. 대우건설은 과징금 징계에 대한 공문이 접수되면 추가적인 항의 없이 납부키로 했다. 

해외 리스크(위험)도 변수다. 이 회사는 주기적으로 대규모 해외 손실이 반영되고 있다. 수천억원대 적자로 2010년 당기순손실 8220억원을, 2013년에는 717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저가수주 사업장이 남아 있어 실적 정상화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은 임기 만료가 내년 3월이다. 포항종합제철 상무와 포스코 재무담당,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3월 포스코건설 사장에 올랐다.

황 사장은 포스코 그룹 공사를 기반으로 포스코건설을 지난해 시공능력 3위까지 끌어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앞으로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한다. 포스코가  사우디 국부펀드에 포스코건설 지분 38%(1조2000억원)를 매각해서다. 

이런 이유로 2대 주주로 올라선 사우디 국부펀드의 입김에 따라 황 사장 연임이 결정될 것이란 시각이 많다. 사우디 현지 사정에 밝힌 인물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된다. 지난 2013년 9300억원 규모 적자를 기록하던 어려운 시기에 사장으로 부임했다. 이듬해 510억원 흑자로 돌아섰고 올해도 15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다.

대규모 적자 기업을 흑자로 돌려세웠지만 회복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많다. 올해 예상 매출액 10조원에서 영업이익률은 1.5%에 불과하다. 대형 건설사 중 최하 수준이다.
 
주식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도 풀어야할 숙제로 꼽힌다. 2013년 주당 최고 5만4000만원에 거래되다 지난 8일 종가는 주당 2만5000원 정도다. 1년 10개월 만에 주가가 절반 넘게 빠졌다. 같은 기간 주가 하락폭은 대형 건설사 중 최고치다. 투자자들이 GS건설 정상화가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렵다는 판단에 발을 뺀 것이다.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과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도 모두 내년 3월 임기가 종료된다. 이들 건설사 사장들은 대체로 무난한 성적표를 기록하고 있지만 과제도 많다.

김치현 사장은 그룹 공사인 제2롯데월드 공사(사업비 3조5000억원)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새로운 ‘먹기리’ 찾기에 나서야 한다. 이 공사를 제외하곤 내세울 만한 랜드마크 사업장이 없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주택 분양 이외 사업부문에서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이들 건설사는 또 매출 구조가 국내에 편중된 것도 점차 해결해야 한다.

김위철 사장은 지난해 초 현대엠코와 합병한 통합 현대엔지니어링의 초대 수장에 올랐다. 이후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자동차 그룹 공사를 대부분 수행하고 있다. 안정적인 매출 구조가 가능한 셈이다. 이에 반해 3000억원대 원가율 조작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다. 합병 전보다 주택부문의 매출 및 경쟁력도 약화됐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건설 전문성, 업무의 영속성 등을 고려해 2~3년 임기를 단임으로 끝내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하지만 건설사들이 4분기에 손실을 대거 반영하는 경향이 짙어 연말 성적표가 사장 연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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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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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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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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