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한국은행 8월 금융통화위원회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Wait & See’ 였다. 그간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점검하고 경기와 물가전망이 전망경로대로 흐르는지에 대해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많았다.
다만 자본유출입 급변동에 대해 리스크관리에 대해서는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가계부채등 금융안정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한은이 1일 공개한 8월13일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A위원은 “최근 국내경기 및 물가흐름은 대외부문의 변동성 확대로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지긴 했지만 지난달 전망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B위원도 “성장과 물가는 불확실성이 높기는 하지만 지난 7월의 전망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 위안화 절하에 따른 자본유출입등 급변동에 대해서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앞선 A위원은 “위안화 평가절하의 향후 파급영향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아울러 자본유출입 급변동에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을 보완하는 등 대외부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다”고 말했다. C위원도 “중국 위안화의 갑작스런 절하로 최근 원화환율의 급격한 상승은 경제주체들의 과도한 쏠림현상으로 파악된다”며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는 물론 지속적으로 원화환율의 변동성을 축소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1.50%까지 낮춘 금리인하 효과를 지켜보자는 입장도 있었다. D위원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와 재정지출 확대 효과를 지켜보면서 글로벌 금융·경제 여건 변화 및 국내 파급 정도, 경제주체들의 심리회복 여부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위원도 “그간 시행된 주요 정책의 효과와 향후 국내외 주요 여건 변화 및 관련 리스크 요인의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고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도 역설했다. D위원은 “가계 부채 문제 등 금융안정 리스크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가야겠다”는 견해를 전했다.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2026-09-02 10:48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2026-09-02 10:18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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