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지재권 무역수지 23.1억달러 적자, 휴대폰 로열티 지급 등 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허 및 실용신안권 18.7억달러 적자, 적자폭의 절반..한류에 게임프로그램·영상 등 흑자

[뉴스핌=김남현 기자]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적자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IT업체가 퀄컴과 에릭슨 등에 지급하는 휴대폰(스마트폰) 원천기술료 지급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같 은 특허 및 실용신안권 적자가 전체 적자의 절반을 넘겼다.

반면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등은 흑자를 기록했다. 한류열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분기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중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무역수지는 23억1180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1분기(27억9710만달러 적자) 대비 4억8530만달러(17.4%) 줄어든 것이다.

지재권은 통상 1분기와 4분기(10~12월) 특허료 지급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지난해 4분기에도 10억3840만달러 적자를 보인바 있다.

분야별로는 특허 및 실용신안권이 18억7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주로 미국과 유럽, 스웨덴의 전기전자 업체에 지급한 특허료다. 반면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 저작권 거래는 3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로 게임등 컴퓨터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 프랜차이즈, 음악영상 등 특허료와 연계돼 있다.

산업별로는 전기전자제품이 19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제조업이 21억4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다만 자동차는 1억1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반면 서비스업은 1억9000만달러 적자에 그쳤다. 출판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이 9600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기관형태별로는 국내 대기업이 175000만달러 적자를 보인 반면,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17000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42000만달러 적자로 가장 큰 적자국에 올랐다. 이는 20104분기 217000만달러 적자 이후 5년만에 최대 적자폭이다반면 중국은 4억3000만달러 흑자를 보여 가장 큰 흑자국이다. 미국은 삼성전자등 IT업체의 특허료 지급이, 중국은 현대자동차의 현지진출에 따른 수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황상필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지재권 적자는 대기업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한 대미거래가 주도하고 있다”며 “산업화에 따라 지재권 적자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최근 지재권 적자폭이 줄며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차이가 있지만 국민계정상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로 국제비교를 해보면 우리나라와 중국 등이 적자인 반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도 2009년에서야 흑자로 전환했다”며 “원천기술 등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