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 A주, 내달 MSCI 편입될까…설렘 '가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가들 "후강퉁 개방 등으로 편입 유력"

[뉴스핌=김성수 기자] 내달 9일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MSCI) 편입 여부를 앞두고 거대한 중국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26일(현지시각) 6월9일을 '댐에 금이 가는 날(Crack In The Dam)'에 비유하면서 중국 A주가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포함될 경우 막대한 자금이 중국 시장에 물밑듯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홍콩 증권거래소를 상징하는 깃발 <출처=블룸버그통신>
중국이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포함된다면 지수를 추적하는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헤지펀드 자금들이 발빠르게 유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MSCI는 앞서 중국 본토 주식이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되면 비중이 10%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MSCI 신흥시장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 자금은 1조7000억달러 정도다. 중국 증시가 MSCI에 편입될 경우 약 1700억달러 가량의 자금이 중국 증시를 벤치마크로 삼게 된다는 뜻이다.

MSCI는 이미 중국을 MSCI차이나와 MSCI차이나A주지수에 편입하고 있다. MSCI차이나지수를 추적하는 블랙록의 상장지수펀드(ETF) '아이쉐어즈 MSCI차이나'는 하루 거래량만 25억달러에 이른다.

아이쉐어즈 MSCI신흥시장ETF와 뱅가드신흥시장ETF도 하루 거래량을 모두 합치면 830억달러 규모다. 두 ETF의 자금 중 1%만 상하이나 선전거래소 상장 주식으로 유입된다 쳐도 하루 8억3000만달러의 자금이 쏟아진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국 상하이 A주가 올해 후강퉁(홍콩과 상하이증시 간 교차거래)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개방된데다 선전증시도 올해 안에 개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 증시가 MSCI에 편입될 가능성은 크게 높아진 상태다.

전문가들도 중국의 MSCI 신흥시장 편입이 유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국 상하이와 선전거래소의 A주는 시가총액이 4조달러로 미국 다음으로 규모가 큰데다 이미 후강퉁으로 해외에 개방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A주가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되는 데는 유일한 장애물이 선전시장이라는 지적이 있다.

볼티모어 소재 스탠스베리리서치 스티브 슈제러드 수석전략가는 "유일한 장애는 선전시장"이라며 "선강퉁(홍콩과 선전증시 간 교차거래)이 가동될 때까지는 A주가 MSCI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