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 투자자, 유럽 은행주 강세에 베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로 스톡스 뱅크 인덱스 올 들어 16.05% 상승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26일 오전 10시 58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출고됐습니다.


[뉴스핌=김민정 기자] 투자자들이 유럽 은행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올해 들어 지속돼 온 은행주 강세가 이제 시작이라는 진단도 심심찮게 나온다.

25일(현지시각) 스톡스에 따르면 유럽증시 은행 지수인 유로 스톡스 뱅크 인덱스는 올해 들어 16.05%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9일 기록한 저점(122.08)보다는 약 27% 올랐다.

유로 스톡스 뱅크 인덱스에 편입된 종목의 올해 등락을 살펴보면 ▲도이체방크 +4.11% ▲BNB파리바스 +15.15% ▲소시에테 제너럴 +27.92% ▲크레디트 아그리콜 +30.4% ▲유니크레딧 +17.15% 등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급등세에도 유럽 은행주들은 여전히 2년간 평균값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유럽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분석했다.

씨티그룹의 알렉스 알트만 주식거래 전략 헤드는 "가치주로 상당 규모의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의 최근 발언은 광범위한 성장의 동력으로서 신용팽창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유로존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의 기업과 가계에 대한 대출은 지난 3월 3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올해 유럽 은행들의 실적이 5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힘입어 은행주의 주가수익배율(PER)은 평균 13.3으로 나머지 업종보다 약 16% 낮은 상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은행주가 에너지 다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으로 평가하고 있다.

앤드류 시츠 모건스탠리 크로스에셋 수석전략가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로존 부채 위기  시절 금융주는 분명한 시장수익률 하회 업종이었고 지수 대비 거의 회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국 은행주들도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긍정적인 전망을 얻고 있다. 지난달 모건스탠리는 7년 만에 은행주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애덤 파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은행 섹터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때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업종"이라며 "특히 사업 부문이 다각화 된 금융회사가 달러화 상승으로 커다란 수혜를 얻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투자자들은 아직 유럽 경제의 성장이 미약하고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을 둘러싼 위험으로 대량 매도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기대 위험이 수익보다 크다고 진단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실제로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에서 2달 연속 은행주 비중을 줄였다.

랄프 짐머만 방크하우스 램프 주식 전략가는 "우리는 6개월 전과 다른 여건에 처해 있다"며 "시장이 단지 일시적인 위험회피 현상을 겪는다고 해도 은행주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