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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급등락 종목(5/13)] 한국주철관, 자회사 상장가치 주목에 上

기사입력 : 2015년05월13일 15:47

최종수정 : 2015년05월13일 15:47

[뉴스핌=백현지 기자] 13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10종목, 코스닥 15종목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한국주철관은 자회사 엔프라니가 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최대 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로 올라섰다.

현재 한국주철관은 엔프라니 지분 51.95%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엔프라니의 올해 영업이익을 보수적으로 추정했을 때 100억원이며 이를 감안하면 엔프라니의 시가총액 가치는 최소 30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플랜텍은 대출 원리금 연체 사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에도 상한가로 급등했다.

케이씨텍, 씨아이테크, 세기상사, 금비, 에쓰씨엔지니어링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 로보스타는 1분기 호실적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로보스타는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7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0.4%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엘오티베큠도 1분기 호실적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아이원스는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밖에 에스텍파마, 케이디씨,  iMBC, 나라엠앤디, 텔레필드, 신일제약, 대창스틸 등도 상한가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2 종목은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내츄럴엔도텍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장초반 하한가에서 일시적으로 탈출한 내츄럴엔도텍은 다시 하한가로 내려섰으며 거래량은 4600만주를 넘어섰다.

지난달 22일 이후 내츄럴엔도텍은 단 하루를 제외하고 하한가를 이어갔다. 

STX중공업, STX엔진은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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