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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내츄럴엔도텍' 반등 불구 "헬스케어펀드 환매" 조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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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전문가 "국내 헬스케어株, 올라도 너무 올랐다"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8일 오전 10시 39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 "국내헬스케어펀드 투자자입니다. 오늘 내츄럴엔도텍 때문에 헬스케어 시장이 난리가 났네요. 혹시 이 펀드도 내츄럴엔도텍 담고 있나요? 어쩌죠, 환매해야할까요?"

지난 22일 투자정보를 공유하는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같은 문의가 빗발쳤다. 막연히 '바이오·헬스케어 펀드가 뜬다'는 소문을 듣고 투자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코스닥 시장이 출렁이자 환매 문의에 나선 것.

'가짜 백수오' 논란을 빚고있는 내츄럴엔도텍 주가가 연속 4일째 주저앉다가 5일째 되는 28일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네츄럴엔도텍이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전체에 영향을 미치자 투자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로 해당 업종의 당분간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그동안 국내 헬스케어 주가가 글로벌 흐름에 따라 고평가됐으며, 해당 주식 자체가 투자자들에게 생소한만큼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지적했다.

◆ "국내 헬스케어株, 올라도 너무 올랐다"

제약·바이오주 코스닥 대비 상대수익률(회색)
<자료=하나대투증권>
증권가의 해당 업종 애널리스트들은 그동안 국내 바이오주 주가가 크게 오른만큼 조정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진단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바이오·제약업종 애널리스트는 "해당업체가 다음주 자체 시험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 명확한 사실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기존의 탄탄한 백수오 브랜드 위축에 따라 당분간 주가 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대한 시각 재조정이 일어날 경우 해당업체들에게 적용하던 고멀티플(높은 주가 배수)에 대한 재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개인자산가들의 투자를 관리하는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업종 애널리스트들보다 훨씬 보수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동안 국내 헬스케어 주가는 펀더멘털 개선보다는 글로벌 헬스케어 열풍에 힘입어 올라온 측면이 크기 때문이다.

이영아 기업은행 WM사업부 수석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선진국 바이오·헬스케어 펀드는 에볼라 이벤트로 인한 신약개발 기대감으로 크게 상승했으나, 영업 기반 비즈니스인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펀드가 같은 업태로 묶여 상승한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국내 바이오주 상승은 마음 불편한 상승"이었다며 "현재 국내 헬스케어 시장이 저가매수를 노린 개별주 장세는 아니라고 보고 있으며, 현재 가격은 펀더멘털대비 매우 비싸다"라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국내 바이오·헬스케어펀드 투자자라면 수익은 꽤 났으니 분할 매도를 추천한다"며 "시장 자체가 작아 편입 종목에 대한 충분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섣부른 투자는 옳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국내 헬스케어 시장이 규모나 종목 다양성 측면에서 미성숙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 시장에 대한 펀드 투자 자체가 옳지 못하다는 주장도 있다.

조완제 삼성증권 상품개발팀 팀장은 "일반적으로 펀드투자자들은 시장의 풀(pool)안에서 좋은 종목을 선택해 장기적인 성과를 키워나가는 투자를 기대하는데, 국내 헬스케어라는 좁은 섹터에 집중해서 투자하다보니 해당 펀드들이 일반 주식 매매와 비슷한 특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국내 헬스케어 시장을 펀드로 투자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며 "제한된 종목으로 매니저가 역량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동부헬스케어펀드, 가까스로 '내츄럴엔도텍' 비중 줄여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츄럴엔도텍의 시장대비 상대주가 수익률은 지난 한주동안 28.1%포인트 하락했다. 이와 더불어 쎌바이오텍(-7.7%), 서흥(-16.9%) 등 대표적인 국내 건강기능 식품업체들의 주가도 요동쳤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헬스케어주에 투자하는 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는 '동부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주식]',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주식)',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증권상장지수신탁(주식) 등 세 가지다.

국내헬스케어 펀드 수익률 비교(지난 4월 24일 기준, 10억원 이상 펀드 대상) <자료=에프엔가이드>
조회가 가능한 최근 2개월 전(2월 기준) 포트폴리오 내역상 '내츄럴엔도텍'을 편입하고 있는 펀드는 동부바이오헬스케어펀드가 유일하다. 해당펀드는 지난 2월 내츄럴엔도텍을 개별 주식중 두번째로 많은 6% 가량 보유했다.
 
다만, 동부자산운용은 '가짜 백수오' 논란 이슈가 터지기 전 보유 비중을 줄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동부바이오헬스케어 펀드는 네츄럴엔도텍을 2% 내외로 편입하고 있다.

이 펀드의 책임운용역은 국내 헬스케어 섹터가 아직 성숙 단계에 접어들지 못했기 때문에 이같은 논란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미 성숙단계에 들어선 글로벌 헬스케어 대기업들과 국내 기업을 밸류에이션이라는 같은 잣대로 비교하는 것도 옳지 못하다고 반박했다.

한용남 동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책임운용역은 "과거에 비슷한 이슈가 논란이 됐을 때도 섹터 주가가 급락했을때가 바닥이었다"며 "이번 이슈는 밸류에이션의 문제가 아닌 원료와 관련한 신뢰의 문제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청의 재검사 발표가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결과가 좋게 나온다면 회사를 검증해주는 측면이 있으나 단기적인 실적에는 영향이 있을 것이고, 나쁘게 나온다고 해도 섹터의 다른 주식들까지 이슈가 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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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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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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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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