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후강퉁, 화끈한 20대 투자자도 늘고 있습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터뷰] 이용철 유안타증권 팀장 "하루 150억~200억원 거래"

[뉴스핌=김양섭 기자] "후강퉁(중국 상하이-홍콩 증시간 교차거래) 시행 초기에는 거액자산가들이 분산투자 차원에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접근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화끈하게(?) 투자하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용철 유안타증권 글로벌비즈팀 팀장 <김학선 사진기자>

이용철 유안타증권 글로벌비즈팀장(부장)은 지난 7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최근 후강퉁 거래를 하는 투자자들에 대한 성향을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시행 초기 거액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주로 대형주, 업종 1등주 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투자자 풀이 넓어지고 있고, 투자 종목 풀(pool)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아직까지는 주력 투자자층의 연령대는 40~50대, 성별로는 남성이 많다. 하지만 최근 20대 젊은 수요층도 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단다.

이 팀장은 "아무래도 아직 투자 난이도가 좀 있는 측면이 있어서 그런지 남성이 여성보다는 많고, 40~50대가 많은 편"이라면서 "특히 중국쪽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젋은 층은 거액 자산가들의 자녀들이나 중국 유학을 준비 중인 20대들이 부모와 같이 투자 상담을 오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후강퉁 거래액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행 초기 하루 30억원~50억원대에 불과했던 거래액은 최근 하루 150억~2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 팀장은 "처음 시작할 때 하루 기준 30억~50억 수준이었는데 3월 초쯤에 100억원을 찍었고, 지난주 기준으로 하루 150~2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면서 "그동안 증가세가 꺽인 구간은 특별히 없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의 시장점유율은 3~4월중 30%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후강퉁 늘어나는 여세 몰아 선강퉁 준비 '박차'

유안타증권은 선강퉁(선전-홍콩 증시간 교차거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팀장은 "5~6월 정도 정책이 발표되고 10월 정도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중"이라면서, "투자정보 차원에서 목록을 만들(list up) 기업들을 연구 분석하고, 양질의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기 위해 조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팀장으로 있는 글로벌비즈팀은 총 13명인데 이 중 3명은 중국인이다. 주로 중국 뉴스를 번역하면서 투자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3명 모두 한국어에 능통한 중국인"이라고 이 팀장은 강조했다.

그는 "모그룹이 중국계라는 특징에서 장점이 있는데, 홍콩 상해 대만 등까지 하면 중국 주식 투자정보 관련 인력이 200명에 달한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비즈팀에서는 매일 3개의 후강퉁 추천종목을 배포하는데, 1개는 대만에서 2개는 국내에서 각각 꼽는다.

유안타증권은 지난달부터 일명 '선강퉁 선취매'라 불리는 펀드를 팔고 있는데, 판매 성적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다. 

유안타증권은 중국 선전 A주식에 투자하는 ‘신한BNPP 중국본토 중소형주 펀드’ 를 지난 27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그는 "우리가 독점으로 판매하는 펀드인데, 첫날 200억원 팔고 지금까지 500억원 정도가 팔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 팀장은 전했다.


▲ 이용철 팀장 프로필

1971년 출생

199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1999년 동양자산운용 운용전략팀 운용역

2003년 동양증권 Wrap운용팀 운용역

2010년 동양증권 리서치전략팀장

2014년 동양증권 투자분석팀 애널리스트

2015년 유안타증권 Gloabl Biz팀장 (현재)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