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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스페셜 커튼콜 '마돈크 홀릭 팬미팅' 개최

기사입력 : 2015년03월30일 11:30

최종수정 : 2015년03월30일 11:30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스페셜 커튼콜 [사진=페이지원, 알앤디웍스]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 다시 조명이 들어왔다. 6인 6색 다양한 조합으로 각 페어마다 매력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있는 '마마, 돈 크라이'가 배우와 관객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커튼콜 '마돈크 홀릭 팬미팅을 진행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마돈크 홀릭 팬미팅'은 당일 공연을 선보인 배우 김호영과 이동하가 참석한 가운데 30여 분 간 진행됐다. 관객과의 대화와 함께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행사와 단체 셀프카메라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해당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관객과의 대화는 공연 전 관객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즉석에서 직접 배우에게 질문을 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관객이 배우에게 던진 질문을 역으로 배우가 관객에게 묻고 대답하며 깜짝 선물을 제공하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관객들이 배우와 작품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작품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공연사진 [사진=페이지원, 알앤디웍스]
객석과의 간격을 좁히려는 노력으로 관객과의 스킨십 프로그램들이 주목 받고 있는 요즘, 세 번째 공연인 이번 2015 '마마, 돈 크라이'에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마돈크 홀릭 팬미팅'은 2차 4월3일 송용진, 이충주, 3차 4월10일 서경수, 고영빈 페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 뱀파이어가 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중독적인 음악과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은 무대디자인, 독특한 스토리의 작품만의 키치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송용진, 허규, 김호영, 서경수가 프로페서V, 고영빈, 박영수, 이충주, 이동하가 드라큘라 백작 역을 맡았다. 오는 5월31일까지 쁘띠첼씨어터 공연.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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