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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전쟁] 유가하락, 유로존 'D의 공포'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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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이콘 "조만간 인플레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도"

[뉴스핌=권지언 기자] 유가가 가파른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마이너스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피터 프라엣 이콘 [출처:구글, 르피가로]
9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한 피터 프라엣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 유가 쇼크의 위력을 고려하면 앞으로 수 개월 내로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일시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유가가 떨어지면 실질 임금 개선과 그에 따른 향후 생산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들이 생기게 마련이지만 프라엣은 "현 시점에서 그 같은 효과는 배부른 소리"라고 말했다.

지난달 유로존 인플레이션 잠정치는 0.3% 올라 직전월인 10월의 0.4%보다 상승세가 또 둔화된 상태다.

다만 지난달 잠정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가 실패하기 전에 나온 수치로 오는 17일 나올 확정치가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이달 유로존 인플레이션 수치는 내달 7일 발표되는데 바클레이즈는 12월 수치가 제로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프라엣 이코노미스트는 ECB가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리스크 매니저들은 이미 ECB의 자산매입 패키지 도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ECB의 다음 통화정책회의가 내달 22일로 예정돼 있는데 이 때 관계자들이 인플레이션과 경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열릴 회의에서 추가 완화 조치가 나올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프라엣은 "관계자들이 재정정책을 비롯한 여러 요인들을 고려해야겠지만 ECB가 어느 순간 (추가 완화) 결정을 내린 뒤 이행을 뒤로 미루는 선택을 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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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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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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