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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공채한파] 유통街, 불황·규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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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강필성 최주은 기자]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 규제로 인해 관련 업체들은 올해 채용규모를 지난해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습니다. 업계 채용 시장은 아직 춥습니다."

지속적인 내수 불황에 유통업계 한 관계자의 경기가 살아날 뚜렷한 조짐이 없다며 채용 규모를 줄일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내수 기반의 주요 유통·식품업계가 채용 규모를 동결하거나 줄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기업의 양보'를 주문하며 골목상권를 강조해 온 만큼 유통·식음료계가가 각종 규제로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통업체들의 올해 신규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사실상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뒷걸음치고 있다.

롯데그룹은 올해 지난해 1만5500명 수준을 웃도는 1만5600명 뽑는다. 올해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90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1300명이다. 롯데는 올해 고졸 사원 8,700명을 포함해 모두 1만5600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다.

롯데는 여성, 지방 인재,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을 통해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 인력 확대를 위해서 이번 상반기 신입 공채 인원의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유통·서비스 분야 뿐만 아니라 제조·석유화학·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 또 신입사원의 30%를 지방대 출신으로 채용해 지방 우수 인재 확보에도 나선다. 롯데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서 올해 4차례의 장애인 특별 채용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대졸사원은 매년 상하반기 채용을 통해 150~200명을 뽑는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사이먼 등 12개 계열사에서 매년 200명 안팎의 대졸사원을 채용한다.

다만 서비스업종의 특성상 대부분 매장에서 일하는 계산직, 판매직, 바리스타 등은 학력과는 무관하게 뽑고 있어 대졸 채용 규모가 타 기업에 적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식품업계 채용 사정이 안 좋긴 마찬가지다.

CJ그룹도 일자리 창출에는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이다. 정부가 강조하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는 적극적이지만 신입사원 선발은 확대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CJ그룹은 상반기 600명, 하반기 900명 등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다만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 E&M, CJ대한통운, CJ오쇼핑 등 12개 주요 계열사에서 2014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해외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CJ그룹은 글로벌 직무에 대한 지원 분야를 별도로 마련해 채용을 진행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영업 규제를 가한 상태에서 채용 규모를 늘리기는 쉽지 않다"면서 "정부의 재래시장 살리기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의무휴업이 실시되면서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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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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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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