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수도권 수백억대 주택용지 소진..신도시 중단 ′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시, 시흥목감, 안성아양 등 택지 입찰 경쟁률 수백대 1

[편집자주] 이 기사는 9월 23일 오후 1시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가 ‘9.1 주택대책’으로 경기도 일산, 분당처럼 대규모 신도시 조성을 중단키로 하자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땅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정부의 잇단 규제완화로 주택경기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토지공급 감소 전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9.1 대책 후 수도권 공동주택용지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사진=세종시 전경
2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LH가 수도권에서 공급한 수 백억원대 공동주택용지가 대부분 높은 경쟁률로 팔렸다.

그동안 수요가 꾸준했던 세종시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수요가 덜한 경기 시흥목감지구, 안성 아양 등의 공동주택용지도 인기몰이를 했다.

지난 22일 당첨자를 발표한 세종시 공동주택용지(3-1생활권)는 총 4개블록 공급에 3개가 팔렸다. L3블록(공급가 171억원)은 76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M2와 M3블록은 각각 178억원, 226억원에 주인을 찾았다.

공급가격이 400억원이 넘는 땅도 경쟁이 치열했다. 세종시 3-2(419억원)와 3-3블록(636억원)은 입찰 1순위에서 각각 덕평산업개발, 새솔건설에 돌아갔다. 

택지개발 조성이 시작단계여서 사업 리스크(위험)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의 땅도 인기가 높았다. 시흥목감지구 공동주택용지(A-7BL블록)에는 406개 업체가  뛰어들었다. 안성 아양 공동주택용지(B-3-2블록, 385억원)과 아산 배방 도시생활주택 용지(392억원)도 유찰 없이 주인을 찾았다.

계열사를 동원해 택지 당첨 확률을 높이는 사례를 감안해도 적지 않은 경쟁률이란 게 LH측 설명이다. LH 광명시흥사업본부 양상모 판매부 과장은 “이 지역은 아직 민간 아파트 분양이 없어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9.1대책이 발표된 후 땅 입찰 참여자가 올 상반기대비 2배 정도 늘었다”며 “내년 민간 분양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땅 판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파트를 500가구 정도만 지을 수 있는 소규모 땅도 인기가 높았다. 세종시 3-1생활권 L3·M2블록과 시흥목감 A-7BL블록 등은 모두 수 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시 특별본부 관계자는 “중소형을 선호하는 주택 수요자들이 많다보니 용지 판매도 전용면적 85㎡ 이하를 지을 수 있는 용지에 쏠리고 있다”며 “중대형 용지는 상대적으로 공급가격이 높고 리스크가 커 유찰되거나 경쟁률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수도권 인기 지역의 용지 공급이 많아 땅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시각이 많다. LH 관계자는 “월평균 토지 판매 매출이 1조원 규모인데 이달은 추석 연휴 등의 영향으로 평달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하지만 하반기 공급 물량이 많은 데다 세종시, 동탄2, 하남미사 등 인기 지역이 분양될 예정이어서 매출 증가 및 입찰 경쟁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