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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액면분할, 검토해볼 사안...주가 추이 봐가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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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 기사는 8월14일 오전 11시24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홍승훈 기자] 황제주 넘버3로 올라선 아모레퍼시픽이 액면분할 가능성을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14일 "지금까지 검토해보지는 않았지만 올해들어 주가가 단기급등하면서 액면분할에 대해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며 "현재 구체적인 논의는 없지만 향후 주가 추이에 따라 이에 대해 추가적인 고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80만원대에서 1년도 안된 기간동안 200만원을 돌파,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거래 유동성 확보 및 소액 중심 개인투자자들의 시장접근 용이성을 확보해주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회사측도 "소액주주들의 투자접근성을 용이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검토를 고려하는 배경을 전해왔다.

일단 액면분할을 하면 기업가치 훼손은 없다. 증시 전체로 거래량이 늘면서 유동성이 확보되는 효과가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선 액면분할이 대표적인 주주 친화정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 등 여의도 증권가에선 고가주, 소위 100만원을 웃도는 황제주에 대해 액면분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달 출입기자 오찬간담회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우선 액면분할을 권장하겠다"며 "100만원이 넘는 고가주의 경우 거래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어 액면분할을 통한 유동성 확보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증권가에선 아모레퍼시픽의 액면분할 가능성에 대해 현실성을 낮게 봤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액분을 하면 개인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유동성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다만 주가부양 니즈가 있다면 하겠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주가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회사"라고 일축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서경배 회장은 외국계 주주 의견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개인들 요구나 소액주주 이해보다는 외국계 주주의 의견이 변수가 될 것"이라며 "액면분할이나 무상증자 등의 이슈는 이들 외국계주주의 생각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해석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667억원, 1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68.7% 급증한 실적을 내놨다. 중국시장 성장성을 토대로 이같은 두드러진 실적모멘텀에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올해들어 80만원대에서 200만원대로 올라섰고 대주주인 서경배 회장의 주식 가치도 3조원 불어난 6조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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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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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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