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 중앙銀 비상기금 철수..시장 정상화 신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금융권 달러 유동성 지원 사실상 중단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럽과 아시아 주요국의 중앙은행이 잠재적인 위기에 사전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던 달러 예치금을 축소하는 움직임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부양책 축소에 따른 불안감이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했지만 중앙은행의 최근 움직임은 펀더멘털 측면의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행(BO)과 영란은행(BOE), 스위스중앙은행(SN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위기 시 달러화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던 비상용 펀드를 축소하는 움직임이다.

리먼 브러더스 파산에 따른 금융시스템 위기 당시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금은 최근 들어 거의 동원하지 않는 상황이다.

BOE를 포함한 주요국 중앙은행은 금융권에 대한 3개월 만기 달러화 자금 공급을 오는 4월30일 이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ECB는 일주일 만기 단기 자금 공급을 7월31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추가적인 자금 지원 여부는 별도의 평가를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2008년 리먼 파산으로 촉발된 금융위기 상황이 거의 해소됐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투자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인해 이머징마켓의 성장 둔화 우려가 고개를 들었지만 실제 펀더멘털은 탄탄하다는 신호라는 얘기다.

UBS의 토마스 플러리 외환 리서치 헤드는 “금융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신호”라고 말했다.

ECB 역시 달러화 공급이 크게 개선됐고, 중앙은행의 자금 공급 창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낮아졌다고 전했다.

리먼 파산 이후 유럽 은행권이 ECB의 자금 공급 프로그램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171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후 2010년까지 자금 수요는 꾸준히 떨어졌지만 2011년 부채위기가 고조되면서 공급이 다시 늘어났다.

하지만 최근 6개월 사이 금융권의 ECB가 공급하는 자금 수요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스위스 역시 2012년 1월 이후 해당 펀드의 운용이 멈춘 상태다.

ING 은행의 카스텐 브제스키 이코노미스트는 “금융시장의 경계감이 거의 해소된 상황이며, 중앙은행이 운용하는 별도의 기금은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