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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경제통] '다름을 인정하는 따뜻한 정치' 꿈꾸는 변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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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책위의장 지내고 민주정책연구원장 맡고 있는 '정책통'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가 살 길은 무엇일까? 올해 초 새 정부가 새로 출범했으나 내수부진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성장 엔진은 수년째 멈춰 있다.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할 국회는 경제활성화와 경제민주화 등을 둘러싼 논란으로 시급한 민생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뉴스핌은 한국경제 위기와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 2014년 지방선거 등을 주제로 국회 주요 경제상임위에서 활동중인 국회의원들을 만나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보는 [국회경제통]이란 연쇄인터뷰를 마련했다.[편집자註]

<민주당 변재일 의원 [사진=김학선 기자]>
[뉴스핌=함지현 기자] "나와 다른 생각을 갖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다를 뿐이다. 나와 다른 너를 악이 아닌 또 다른 선으로 본다면 정치는 따뜻해질 수밖에 없다."

차가운 날씨만큼 매서운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는 여의도 정치권에 '다름을 인정하는 따뜻한 정치'를 꿈꾸는 정치인이 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변재일 의원(충청북도 청원)이다.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협의의 '정치'를 찾아보기 힘들고 원색적인 비난이 난무하는 현재 정치권 상황에 가장 필요한 충고이기도 하다.

변 의원은 "민주당은 마음이 아픈데 스스로 치유할 수 없는 사람들을 보고 마음을 아파하고 대신 해결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다. 반면 새누리당은 강력한 견인차로 세상을 끌고 간다는 철학을 갖고 나가는 집단"이라며 "무엇이 옳고 나쁨을 떠나 서로 교감하고, 충돌하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정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내 중진인 3선으로 18대 국회에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역임했고 현재 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집권해야 할 수 있는 것만 남은' 국회의원으로서 '따뜻한 정치'를 해법으로 제시한 셈이다.

따뜻한 정치를 추구하긴 하지만 서로 경쟁을 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전혀 물러설 생각이 없어 보였다. 내년 지방선거와 차기 정권창출, 그리고 그 이후를 내다보고 있는 것인데 인터뷰 내내 "빡쎄게 붙어보겠다"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할 정도로 전의를 불태웠다.

변 의원은 양극화가 심화된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박근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아닌, 민주당이 추구하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제민주화는 단순하게 말하면 대기업에 집중된 초과수익을 중소·중견 기업과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이들 기업이 스스로 성장, 직원의 보수수준이 높아지고 좋은 직장이 되며 소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이클이 만들어져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복지는 양극화의 한쪽에 몰린 저소득층이 소비와 지출을 할 수 있도록 재원을 줘 내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그는 박근혜정부가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내걸고 당선이 됐지만 경제활성화로 옷을 갈아입은 상황에서, '정책 배틀'을 통해 박 대통령이 추구하는 고용률 70% 달성과 중산층 복원 등을 이루기 위해 어느 당의 정책이 합당한지 치열하게 겨뤄볼 생각도 있다.

변 의원은 "'박근혜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양극화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이라며 "차기 정권은 민주당이 맡아 균형있는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 하는 도중 농담도 던지고 웃음도 보여가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 말을 할 때 만큼은 눈에서 빛이 쏟아졌다.

▲충북 청원(66) ▲연세대학교 ▲행정고시 합격 (16회) ▲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 ▲제17~19대 국회의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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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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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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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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