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7월1일 마지막 티켓오픈 |
7월1일 오픈하는 ‘레미제라블’ 티켓 공연은 7월30일부터 8월25일까지 열리며, 27년 만의 첫 한국어 라이선스 초연 공연을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레미제라블’이 또 언제 공연될지 모른다는 점 때문에 이번 티켓오픈은 한층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레미제라블코리아는 오는 7월3일 ‘레미제라블’ 서울공연 100회, 지방공연 포함 전체 공연 200회 공연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에게는 파리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주연 배우 사인회 등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 세계 42개국, 319개 도시,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6,500만 명 이상 관람한 웨스트엔드 최장수 뮤지컬 ‘레미제라블’. 27년 만의 한국어 초연 역시 5월 유료좌석점유율 90%, 누적관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2013년 상반기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얼마 전 더뮤지컬어워즈에서는 원캐스트의 배우들이 만들어낸 앙상블이 찬사를 받으며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등 5개 부문을 거머쥐기도 했다.
전 세대를 관통하는 감동적인 고전의 힘과 아름다운 음악, 배우들의 연기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앙상블로 매회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레미제라블’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