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진석 기자(myjs@newspim.com) |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등 27명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상생협력 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기업 유통업체의 진입에 규제를 두는 법안을 이미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부당하게 수수료가 높다"고 지적하며 "백화점 등의 수수료율을 정기적으로 공개토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박 후보는 육아 문제와 관련 "중소기업에서 육아시설을 만들 수 없다면 국가 차원에서 일과 육아가 양립할 수 있는 제도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며 "시간제 보육 서비스, 스마트워크 제공 등으로 육아와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중소기업 수출 시 국가 보증담보 규모 확대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취업 지원 제도화, 대학의 창업기지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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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