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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폰 사용자 급증 불구 실적 상승폭 미미" -미래에셋

기사입력 : 2011년01월14일 07:5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박민선기자] 스마트폰 사용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ARPU 상승과 연결에서 미미한 강도를 보여 SK텔레콤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이 15%까지 확대되면서 4 분기 무선데이터 ARPU 는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1만 300 원으로 예상되나 음성 ARPU 하락 영향으로 전체 무선 ARPU 는 3만 6540 원으로 전분기 대비 0.7% 상승에 그칠 것이라는 진단이다.

미래에셋증권 최윤미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53%증가한 380 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정체 상태에서 음성 ARPU 하락으로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4 분기 capex 집중 집행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접속료 재조정에 따른 일회성 수익, 하나 SK 카드에 대한 단말할부채권 수수료 반영 및 SK C&C 지분 매각 차익 반영 결과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 6 월 출시된 갤럭시 S 가 출시 2 달 만에 80 만대, 연말까지 누적으로 200 만대 판매되면서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자 확대를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이 30%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선 ARPU 2.7%YoY, 무선데이터 ARPU 26%YoY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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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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