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맥스는 9일 로레알과 차세대 뷰티 MOU를 체결했다.
- 양사는 제품 공동연구와 원료·성분 발굴에 협력한다.
- 코스맥스는 20년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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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코스맥스가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그룹과 손잡고 차세대 화장품 원료와 제형 개발에 나선다. 20년 넘게 이어온 제품 공급·연구개발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것이다.
코스맥스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로레알과 차세대 뷰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일(현지시간) 최경 코스맥스 대표이사(부회장)와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로레알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제품 공동 연구·개발 ▲화장품 원료 및 유효 성분 발굴 ▲새로운 제형과 제품 포맷 개발 등 세 분야에서 협력한다. 로레알의 뷰티 과학 기술과 글로벌 소비자 데이터를 코스맥스의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및 연구개발 역량과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양사의 인연은 2004년 시작됐다. 코스맥스가 로레알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파트너십을 맺은 뒤 연구개발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2023년에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원료 공동 연구와 친환경 제형 개발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최경 부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K뷰티가 이끄는 차세대 혁신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으로서 로레알과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게 됐다"며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차세대 뷰티 혁신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로니무스 CEO는 "뷰티는 양국 문화를 잇는 전략적 핵심 산업"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뷰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