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테마가 7일 바이오헬스 R&D 과제에 선정됐다.
- AI로 인간콜라겐 제조공정과 4등급 의료기기를 개발한다.
- 2030년까지 81억2000만원 규모로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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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과제 규모 81억2000만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에스테틱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제테마가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도 제2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7일 제테마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AI 서열 설계 및 공정모델링 기반 중고분자 의료용 인간콜라겐 제조공정 및 의료기기 4등급 제품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이며, 총 과제 규모는 81억2000만원이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은 큐티스바이오이며, 대웅바이오와 제테마, 인하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참여기관들은 인간콜라겐 설계와 제조공정 개발부터 의료기기 개발, 비임상 평가, 인허가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과제의 핵심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인간콜라겐 서열을 설계하고 제조공정을 모델링해 의료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중고분자 인간콜라겐 제조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개발한 소재를 활용해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비임상시험과 인허가 단계까지 연계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테마는 인간콜라겐 기반 4등급 의료기기 개발과 인허가를 담당한다.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에 따른 비임상시험 수행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간콜라겐 소재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의료기기 제품화를 추진한다.
회사 측은 인간콜라겐이 인체 친화성과 생체적합성을 바탕으로 조직 재생과 의료용 소재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소재라고 설명했다. 이번 과제 참여를 계기로 기존 에스테틱 중심 사업에서 인간콜라겐 기반 의료기기로 영역을 넓혀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제테마는 기존 의료기기 개발·인허가 경험을 활용해 인간콜라겐 기반 의료소재의 제품화를 추진하고, 향후 관련 의료기기 개발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은 인간콜라겐이라는 차세대 바이오 의료소재를 기반으로 신규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축적된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인간콜라겐 기반 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