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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박소담·송중기 총출동…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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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3일 제천에서 개막했다.
  • 박찬욱 등 영화인과 배우들이 레드카펫에 총출동했다.
  • 51개국 189편 상영하며 8일까지 축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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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국 189편·37개 팀 공연…역대 최대 규모로 6일간 제천 달군다
장도연·문상민 사회로 개막식…칸영화제 화제작 '콩고 보이' 첫 상영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국내 대표 영화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3일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영화제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개막작 상영을 이어가며 오는 8일까지 6일간의 축제에 돌입했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충북=뉴스핌] 조영석 기자 = 2026.09.03 choys2299@newspim.com

레드카펫에는 홍보대사 '짐페이스' 안재홍을 비롯해 김설현, 김의성, 다현(트와이스), 박소담, 손호준, 송중기, 심은경, 엄태구, 유해진, 이엘, 장영남, 전석호, 정건주 등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김종관, 김홍준, 장철수, 정지영, 하명중 감독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영화제 개막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7시 30분 열린 개막식은 방송인 장도연과 배우 문상민의 진행으로 펼쳐졌다.

장항준 집행위원장도 무대에 올라 영화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Fly Together'를 슬로건으로 51개국 189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37개 팀의 공연과 함께 영화 상영, 토크, 전시, 영화음악 산업 프로그램 등 콘텐츠도 확대했다.

개막작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라피키 파리알라 감독의 '콩고 보이'가 선정됐다.

제7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작으로, 주연배우 브래들리 피오모나 뎀비세트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이다.

올해는 기존 국제음악영화경쟁에 더해 장르와 소재의 제한 없이 세계 각국의 신작을 소개하는 '국제경쟁' 부문도 신설됐다.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공연 프로그램도 제천 곳곳에서 이어진다.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2', 'JIMFF 스페셜 초이스', 시민 무료공연 '원 썸머 드림' 등이 관객을 만난다.

봉준호 감독, 손석희, 김윤아, 권일용 프로파일러, 전미도, 이명세 감독, 류현경 등이 참여하는 '톡투유'를 비롯해 '히든트랙', '영화의 일생'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별 전시와 상영도 눈길을 끈다. 엽연초살롱에서는 '서울의 봄', '설국열차', '올드보이' 등 한국영화 촬영 현장의 미공개 스틸사진을 선보이며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확장판'도 특별 상영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시민과 국내외 영화인, 관객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제천만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제천문화극장,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엽연초살롱 등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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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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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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