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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간판 앵커 마리아 바티로모 전격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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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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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뉴스 미디어가 3일 마리아 바티로모와 계약을 해지했다.
  • 바티로모는 내부 정책 위반과 보도 유출 의혹을 받았다.
  • 폭스는 진행 프로그램 명칭을 바꾸고 순환 앵커 체제로 전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폭스뉴스 미디어가 12년 넘게 간판 앵커로 활동해 온 마리아 바티로모(Maria Bartiromo·58)와의 계약을 전격 해지했다.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미디어는 성명을 통해 "마리아 바티로모가 오늘자로 더 이상 폭스뉴스 미디어에 재직하지 않는다"며 "지난 12년 반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그녀의 다음 행보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마리아 바티로모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퇴출 결정은 바티로모가 회사 내부 정책을 위반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취재한 관계자에 따르면, 바티로모는 지난 7월 1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보안 관련 연설 직후 폭스뉴스의 향후 보도 계획을 백악관 측에 사전에 유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바티로모는 지난 한 달 가까이 폭스뉴스나 폭스 비즈니스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마지막 출연은 지난달 9일 폭스뉴스 방송 '선데이 모닝 퓨처스'였다. 

폭스뉴스 측은 공식적으로 "경영상의 이유"로 해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바티로모는 과거 CNBC 시절 '머니 허니(Money Honey)'라는 별명을 얻으며 뉴욕증권거래소(NYSE) 장내 생방송을 진행한 최초의 여성 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4년 로저 에일스 당시 최고경영자(CEO)의 발탁으로 폭스뉴스에 합류한 뒤, 트럼프 행정부를 강력히 옹호하는 보도 성향을 보이며 폭스비즈니스의 핵심 앵커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각종 설화(舌禍)와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특히 2020년 미 대선 당시 "투표기가 조작됐다"는 음모론을 방송에서 다루면서 전자개표기 업체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즈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고, 폭스는 2023년 7억 8천750만 달러라는 거액의 합의금을 지불한 바 있다. 현재 또 다른 업체인 스마트매틱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도 피고로 명시되어 있다.

바티로모의 퇴출에 따라 그가 진행하던 프로그램들은 일제히 간판을 바꾼다. 폭스비즈니스의 '모닝스 위드 마리아'는 '모닝스 위드 폭스 비즈니스'로, '마리아 바티로모스 월스트리트'는 'FBN의 월스트리트'로 명칭이 변경되어 순환 앵커 체제로 운영된다. 폭스뉴스의 간판 주말 뉴스 프로그램인 선데이 모닝 퓨처스는 이번 주 제이슨 차페츠가 임시 진행을 맡으며, 후임 앵커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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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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