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공공임대 1가구 지을 때마다 LH 부채 2.8억…4년 새 60.9%↑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LH 통합공공임대 1가구당 부채가 지난해 2억8800만원으로 늘었다.
  • 실사업비는 61.5% 뛰었지만 정부지원은 40.7% 증가에 그쳤다.
  • 공공임대 확대와 직접시행으로 LH 부채와 이자부담이 커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실사업비 61.5% 오를 때
정부지원은 40.7% 증가
내년 공공임대 17.2만가구 공급
LH 재무 부담 확대 우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통합공공임대주택 1가구를 공급할 때 발생하는 부채가 3억원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건설비 증가 속도를 정부 재정 지원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LH가 직접 조달해야 하는 자금 규모도 커지고 있다.

LH진주 본사 전경[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통합공공임대주택 1가구당 부채 발생액은 2억8800만원이었다. 2021년 1억7900만원과 비교하면 4년 동안 60.9% 늘었다.

LH의 부채 발생액은 임대주택 건설에 들어가는 실제 사업비 가운데 정부 출자금을 제외하고 LH가 조달해야 하는 금액이다. 주택도시기금 융자나 공사채 발행 등 외부 차입을 통해 마련하는 자금이 여기에 포함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행복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공공임대 유형이다. 저소득층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되며 임대 의무기간은 30년이다. 임대료는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의 35~90% 수준으로 책정된다.

가구당 부채가 늘어난 배경에는 가파른 사업비 상승이 있다. 통합공공임대주택 1가구에 들어가는 실사업비는 2021년 2억2600만원에서 지난해 3억6500만원으로 6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부지원 단가는 1억5000만원에서 2억1100만원으로 40.7% 늘어나는 데 그쳤다. 건설비 증가폭보다 재정 지원 확대폭이 작아지면서 부족한 금액을 LH가 차입으로 충당하는 구조가 심화된 셈이다.

정부가 공공임대 공급량을 늘리기로 하면서 LH의 자금 수요는 앞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공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공적주택 21만8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19만4000가구보다 12% 이상 많은 규모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이 17만2000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역세권과 중형 평형 등을 반영한 보편형 임대주택도 새롭게 공급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6조2000억원을 신규 투입할 예정이다.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통합공공임대 융자 규모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난다. 관련 융자 예산은 올해 8236억원에서 내년 1조4063억원으로 70.8% 증가한다. 같은 기간 정부 출자 예산은 1조4793억원에서 1조5497억원으로 4.8% 확대된다.

공공임대 확대와 각종 주택공급 사업이 맞물리면서 LH의 전체 부채비율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LH의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보면 부채비율은 올해 239.0%에서 내년 250.5%로 올라간다. 2028년에는 262.1%까지 높아진 뒤 2029년 260.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자 부담도 함께 증가한다. LH가 예상한 총 지급이자비용은 올해 2조8894억원에서 2029년 3조6019억원으로 늘어난다. LH는 주택공급 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투자 확대와 임대주택 증가에 따른 기금 차입 확대 등을 부채비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LH 직접시행 확대도 재무 부담을 높일 수 있는 변수다.

LH가 택지를 민간 건설사에 매각하면 토지 공급 단계에서 투자금을 비교적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 반면 직접 주택을 건설하면 토지비뿐 아니라 공사비까지 추가로 조달해야 하고 이후 분양이나 임대를 통해 장기간에 걸쳐 자금을 회수해야 한다.

현재 LH가 마련한 2029년까지의 중장기 재무 전망에는 지난해 9·7 대책에서 제시된 LH 직접시행 확대에 따른 재무 영향이 포함되지 않았다. 직접시행에 필요한 추가 자금과 사업 수익성까지 반영할 경우 실제 재무 부담이 기존 전망치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