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스트래픽이 31일 경부고속선 전자연동장치 개량을 수주했다.
- 총 사업비는 265억원이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 광명·천안아산·울산역 등 16개소 설비를 개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교통AI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경부고속선 전자연동장치 개량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265억원이며, 1차 계약금액은 약 40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에스트래픽은 경부고속선 광명·천안아산·울산역 등 3개 역사와 5개 연동기계실, 8개 중간기계실 등 총 16개소의 전자연동장치를 개량한다. 전자연동장치는 열차 충돌이나 선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진로를 제어하는 철도 신호의 핵심 설비다.

회사에 따르면 각 신호기계실에는 현장 입출력(I/O) 장치와 인터페이스 게이트웨이를 신규 구축하고 연동장치 소프트웨어를 개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설비는 철도 안전 분야 최고 등급인 'SIL4(Safety Integrity Level 4)' 인증을 받았다. 이는 10억 시간 동안 단 한 번의 치명적 오류만 허용할 정도로 비행기 제어 시스템 수준의 신뢰성을 의미한다.
새로 구축하는 시스템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과 완벽하게 연동되며, 열차 운행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돼 운행 안전성과 정확도가 향상된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LS일렉트릭 철도사업 인수로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술력을 결합해 아시아, 중동, 남미 등 전 세계 철도 시장에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