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27일 9월 개인투자용 국채 2300억원 발행을 밝혔다.
- 이달부터 DC·IRP 계좌에서도 10년물·20년물 매입이 가능해졌다.
- 판매는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월보다 발행량 800억원 확대
20년물 만기 수익률 161.3%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오는 9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23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달부터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10년물과 20년물 개인투자용 국채를 살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27일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에 따른 수요를 고려해 9월 발행량을 전월보다 800억원 늘렸다고 밝혔다.
종목별 발행 규모는 3년물 이표채 20억원, 3년물 복리채 3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650억원이다.

표면금리는 지난 8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를 적용한다. 3년물은 연 3.780%, 5년물은 4.085%, 10년물은 4.415%, 20년물은 4.570%다.
가산금리는 5년물에 0.1%포인트(p), 10년물과 20년물에 각각 0.35%p를 적용한다. 3년물에는 별도의 가산금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9월부터 기존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계좌뿐 아니라 DC·IRP 계좌에서도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입할 수 있다. 퇴직연금계좌에서는 10년물과 20년물에만 투자할 수 있다.
판매 금융기관은 신한·하나·NH농협은행과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NH투자증권 등 8곳이다. 정부는 판매 준비가 완료된 금융기관부터 제도를 시행한 뒤 참여 기관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에서는 개인이 적립금을 직접 운용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입할 수 없다.
퇴직연금계좌를 이용하면 기존 퇴직연금 세제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납입액은 연금저축과 합산해 연간 900만원까지 13.2~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으면 3.3~5.5%의 저율 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9월 발행분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약 11.3%, 3년물 복리채 11.8%, 5년물 22.8%, 10년물 59.3%, 20년물 161.3%다.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3.8%, 3.9%, 4.6%, 5.9%, 8.1% 수준이다.
청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진행된다. 투자자는 판매 금융기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청약 금액은 10만원이다. 전용계좌의 연간 매입 한도는 1인당 2억원이며 퇴직연금계좌에는 별도의 연간 매입 한도가 없다.
종목별 청약액이 발행 한도를 넘으면 모든 청약자에게 기준금액인 300만원까지 우선 배정하고 남은 물량을 청약액에 비례해 나눠준다.
중도환매 신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중도환매하면 표면금리를 기준으로 계산한 단리 이자와 원금만 받을 수 있다. 가산금리를 포함한 복리 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