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레이저테라퓨틱스가 21일 오세웅 박사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 오 박사는 유한양행서 신약개발과 항암제 연구를 총괄했다
- 회사는 SPiDEM® 파이프라인 개발 자문에 그를 활용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표적단백질분해(TPD) 기반 신약개발 기업 프레이저테라퓨틱스가 전 유한양행 부사장 오세웅 박사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오 박사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JW중외제약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시작해 항암제 개발 경험을 쌓았으며, 2011년 유한양행에 합류했다. 유한양행에서 중앙연구소 부소장과 소장을 거쳐 부사장을 역임하며 약 30년간 국내 제약산업의 신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회사에 따르면 오 박사는 유한양행 재임 기간 주요 신약 연구를 총괄하며 연구개발 전략 수립과 유망 후보물질 발굴·개발을 주도했다.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는 2024년 8월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와의 병용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오 박사는 이러한 신약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프레이저테라퓨틱스의 표적단백질분해 플랫폼인 'SPiDEM®'을 활용한 파이프라인 개발 전반을 자문할 예정이다. 기존 과학자문위원인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분야 전문가이며, 케이 안(Kay Ahn) 박사는 글로벌 제약사에서 신약 연구개발과 TPD 관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인경수 프레이저테라퓨틱스 대표는 "오세웅 박사는 오랜 기간 국내 신약 연구개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온 전문가"라며 "기초연구와 글로벌 R&D, 개발 경험을 두루 갖춘 자문위원들과 함께 SPiDEM® 기반 파이프라인의 개발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신약개발 기업으로, 2026년 J&J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500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를 유치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