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 중진 9명은 26일 총선 승리 어렵다며 장동혁 간담회를 요구했다.
- 중앙윤리위의 현역 중징계는 당 화합을 해칠 수 있다며 신중론을 냈다.
- 장 대표 거취는 논의하지 않았고 총선 전략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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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들, 장동혁 노선에 반대만 하는 것 아냐"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26일 "현재와 같은 상태로는 2028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장동혁 대표와의 간담회를 요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 9명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마친 뒤 회동을 갖고 당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동 이후 기자들을 만난 이종배 의원은 "많은 분들이 당의 상황이 이런 상태로 총선에서 승리하긴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당대표 간담회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근 중앙윤리위원회의 현역 의원 중징계 결정을 두고는 "당의 화합과 결속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심사숙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징계 대상 의원들도 당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었다"고 했다.
이날 회동에서 장 대표의 거취 문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의원은 "19명 중 9명만 참석해 과반이 안 되는 만큼 그런 문제는 더 의견을 수렴해 목소리를 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장 대표가 중진 불출마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서는 "간담회를 하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중진들이 장 대표 노선에 반대만 하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진들이 장 대표를 만나고자 하는 것은 당의 발전을 위함"이라며 "다음 총선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갖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