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애플이 25일 맥 스튜디오 신제품을 공개했다.
- M5 맥스·울트라를 탑재해 기기서 LLM을 돌리게 했다.
- 4대 연결 시 AI 추론 최대 3배 빨라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25일(현지시간) 데스크톱 컴퓨터 맥 스튜디오 신제품을 공개했다. 자체 설계 반도체 M5 맥스와 M5 울트라를 탑재해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기기에서 직접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돌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날 사전 주문이 시작됐으며 미국을 포함한 30개 국가와 지역에서 다음 달 22일부터 배송된다. M5 맥스 모델은 2499달러(약 347만 원), M5 울트라 모델은 5499달러(약 764만 원)부터다. 통합 메모리 512GB 모델은 10월 말 나온다.
M5 울트라는 최대 36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80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갖췄다. GPU 코어마다 행렬 연산을 담당하는 뉴럴 액셀러레이터를 넣은 것이 이전 세대와 달라진 부분이다. 애플은 이 구조로 M3 울트라 대비 인공지능(AI) 연산 성능이 최대 4.3배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통합 메모리는 최대 512GB, 메모리 대역폭은 초당 1.2TB로 이전보다 50% 늘었다.
메모리 용량을 키운 것은 대형 모델을 기기에서 구동하기 위해서다. 애플은 토큰 수를 세거나 클라우드 비용 증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내세웠다. M5 맥스는 18코어 CPU와 최대 40코어 GPU,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를 지원한다.
여러 대를 묶어 쓰는 방식도 지원한다. 썬더볼트5와 원격 직접 메모리 접근(RDMA)을 활용해 여러 대를 연결하면 시스템 간 공유 메모리 풀이 만들어진다. 애플은 4대를 묶으면 단일 시스템 대비 AI 추론 속도가 최대 3배 빨라진다고 밝혔다.
애플의 조니 스로우지 하드웨어 담당 최고책임자는 "GPU에 뉴럴 액셀러레이터를 직접 통합하고 대용량 고대역폭 통합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번 맥 스튜디오는 역대 가장 강력한 맥이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 저장장치는 PCIe 6세대 기반 SSD를 적용해 속도가 최대 2배 빨라졌고, 자체 설계한 N1 칩을 통해 와이파이7과 블루투스6를 처음 지원한다. 신제품은 올가을 배포되는 맥OS 27에서 구동되며 이 운영체제에는 시리 AI가 들어간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