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홈플러스가 18일 재개장 닷새 만에 매출 437억원을 기록했다.
- 재개장 뒤 일평균 매출은 87억원으로 잠정중단 전보다 크게 늘었다.
- 홈플러스는 9월 4일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앞두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홈플러스가 영업을 재개한 지 닷새 만에 매출 437억원을 기록하며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업 잠정중단 전과 비교하면 매출 규모가 약 2.9배로 뛴 수치다.

홈플러스는 "홈플 is Back" 행사가 진행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총 4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영업 잠정중단 전인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목~월) 닷새간 매출 150억원과 비교해 약 191% 늘어난 것으로, 매출액 기준으로는 287억원 증가했다.
일평균 매출도 크게 늘었다. 영업 잠정중단 전인 7월 2일부터 6일까지 일평균 매출은 약 30억원이었지만, 재개장 이후인 8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약 87억원으로 증가했다. 재개장 첫날인 13일에는 하루 매출만 106억원(대형마트 89억원, 몰 17억원)을 기록, 회복세를 보였다.
객수도 동반 증가했다. 영업중단 전인 7월 2일부터 6일까지 일평균 객수는 13만8200명이었으나, 재개장 이후인 8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23만9600명으로 74% 가까이 늘었다. 특히 광복절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카드결제 매출만 117억원을 기록하며 성수기 효과를 톡톡히 봤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재개장 이후 닷새간 홈플러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흐름을 영업 정상화를 위한 소중한 동력으로 삼아 상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의 정상화는 개별 기업의 경영 문제를 넘어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수많은 협력사의 사업기반, 지역 유통생태계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의 안정적인 영업과 지속 가능한 정상화 방안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회생 절차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은 9월 4일이다. 홈플러스는 이날까지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앞두고 있어, 매출 회복세를 지속해 생존력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매출 실적은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근거 중 하나로 꼽힌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