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에코프로비엠, 유증에 북미 급감·中 원가열위 '위험' 추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에코프로비엠은 30일 1조2000억원 유상증자 신고서를 자진정정했다.
  • 북미 매출 급감과 중국과의 경쟁력 격차 등 위험요인을 추가했다.
  • 금감원 심사 강화 속 증자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금감원 심사 강화에 자진정정…효력발생 25일로 연기
추가 정정 없이 예정대로 유증 절차 이어갈지 주목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 에코프로비엠이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증권신고서를 자진정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북미향 매출 급감과 중국 업체와의 원가 경쟁력 격차, 리튬·인산·철(LFP) 사업의 한계 등 투자 위험요인을 대거 추가하면서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투자자에게 사업 위험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고서를 보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2분기 실적까지 크게 둔화된 상황에서 추가 정정 없이 예정된 증자 절차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에코프로BM 전경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6월 30일 990만990주의 신주를 12만1200원에 발행해 약 1조2000억원을 조달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후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14일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하자 같은달 24일 이를 반영한 1차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어 이달 7일에는 자진정정을 공시했다.

자진정정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북미 사업에 대한 위험 요소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에코프로비엠은 북미향 매출이 2023년 약 1조4000억원에서 올해 699억원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와 시장 둔화, 미국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사업 축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실제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2분기 매출은 5767억원,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63.2% 감소했다. 북미와 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판매 물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중국 업체와의 경쟁력 문제도 직접적으로 인정했다. 

회사는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줄어들면서 기술력만으로는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이에 원재료 내재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북미·유럽 시장 공략의 선결 조건으로 제시했다.

다만 에코프로비엠은 중국 업체들이 이미 원재료 조달망과 대규모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 단기간에 동일한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도 2차 정정을 통해 명시했다.

리튬·인산·철(LFP) 사업 역시 생산기술을 확보했지만 중국 업체 대비 원가와 생산능력이 열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는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해 재무안정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강화된 유상증자 심사 기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감원의 심사가 점차 엄격해지는 추세인 만큼 기업들도 투자 위험과 자금 사용 목적 등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보강해야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이번 자진정정은 실적 둔화 때문이라기보다 투자자와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며 "투자자들에게 보다 명확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보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증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프로비엠은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약 1조2000억원 가운데 7650억원을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BNSI 지분 취득에, 1500억원을 헝가리 생산법인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자금은 국내 생산설비 투자와 운영자금 등에 투입한다.

heone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