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노는 6월 HD현대중공업 정기 품질평가와 현장 실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 HD현대중공업은 나노 생산공장 전 공정과 안전·보건·환경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 나노는 평가를 계기로 품질 관리 노하우를 수용해 글로벌 최고 수준 SCR 촉매 공급망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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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질소산화물(NOx) 제거용 SCR 촉매 전문기업 나노는 지난 6월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협력업체 정기 품질평가 및 현장 실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 힘센엔진품질경영부는 나노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실사를 진행했다. 품질경영시스템 서면 평가를 시작으로 원자재 입고, 가공, 성형, 소성, 출하에 이르는 전 공정 라인을 점검했으며, 안전·보건·환경 관리 체계에 대한 진단도 함께 이뤄졌다.
회사에 따르면 나노는 대형 선박 및 해양 플랜트 엔진에 적용되는 친환경 SCR 촉매를 HD현대중공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협력사다. SCR 촉매는 선박 엔진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핵심 부품으로,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 속에서 품질 안정성이 중요하게 요구된다.

이번 정기 평가는 HD현대중공업의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나노의 생산·공정 관리 역량을 재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힘센엔진(HiMSEN)'을 중심으로 선박용·발전용 엔진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엔진 배기가스 저감에 적용되는 친환경 부품의 공급 안정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나노 관계자는 "이번 품질평가와 현장 실사는 당사의 기술력과 공정 관리 역량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기업의 고도화된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적극 수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SCR 촉매 공급망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