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석 전 총리가 7일 자기 정치 논란은 당의 과제라며 전대에서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 8월 통합 전당대회설과 계엄 당일 논란은 허위라며 사실이면 당대표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했다.
- 전대 선호투표제 등 선거 룰은 수용하되 전당원 숙의를 거쳐 보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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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투표제 방식, 당 결정에 따라 임할 것"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7일 유력 당권주자 정청래 전 대표의 '자기 정치' 발언과 관련해 "제가 제기한 자기 정치 문제에 대해 정 전 대표가 화답한 것은 다행"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균형발전을 넘어 지방주도성장으로'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기 정치 문제는 네거티브가 아니라 이번 전당대회에서 정리돼야 할 당의 중요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당 문제, 검찰개혁, 공천, 선거 지휘 등에서의 부족함과 당정 조율·당내 토론 부족 등을 '자기 정치'의 문제로 지적해왔다"며 "이는 우리 당 지난 2년의 주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게 진짜 지난 시간 당 어려움을 가져온 자기 정치 폐해인가 토론하고 당원이 평가할 시간이 돌아왔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일각의 '8월 통합 전대설'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박했다. 김 전 총리는 "8월 통합 전당대회라는 여권 내 지침이 있었고 제가 반대한 게 0.1이라도 사실이라면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민희 의원이 제기한, 대통령이 8월 통합 전당대회를 지하거나 지침을 내렸는데 제가 반대해 무산됐다는 것은 0.1도 사실이 아니고 최 의원에게 개인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고 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이 제기한 12·3 비상계엄 당일 문제에 대해선 "계엄 관련 상황에서 '자는 척했다'거나 연락을 받고도 오지 않았다는 발언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시민단체 고발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고, 법적 대응 사안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선호투표제 결정에 대해선 "어떤 선거든 룰에 대해 시비를 다투며 선거를 치루지 않는다"라며 "당 판단과 결정에 의해 전당대회에 임하겠다"고 했다.
이어 "만약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전당대회를 통해 당당하게 평가 받은 후에 전당원 숙의를 거쳐서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겠다"고 부연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