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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삼성SDI 목표가 하향…이차전지 밸류에이션 변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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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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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증권은 30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낮췄다.
  • AI 데이터센터향 ESS 수요와 미국 규제 수혜는 긍정적이다.
  • EV 배터리 부진은 이어지나 2026년 실적 개선을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 2분기 흑자 전환 기대, AI 데이터센터 ESS 수요 부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iM증권은 30일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하향했다. 전 세계 이차전지 업종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화를 반영한 조정이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향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와 미국의 중국산 ESS 규제에 따른 정책 수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증권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제시했다. 지난 29일 종가 51만2000원 기준 상승 여력은 36.7%다. 목표주가는 2028년 예상 상각전영업이익(EBITDA)에 전 세계 주요 배터리 셀 업체의 평균 EV/EBITDA 9.1배를 적용하고 삼성디스플레이 지분가치를 반영한 사업부문별 가치합산(SOTP) 방식으로 산출됐다.

삼성SDI 기흥사업장 전경. [사진=삼성SDI]

정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배경은 전 세계 이차전지 업종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삼성SDI의 전기차(EV) 배터리 출하량이 내년까지 감소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단기 실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시점에서는 업종 내에서 실적 개선 가시성과 정책 수혜가 상대적으로 뚜렷한 배터리 셀 업체 중심의 선별적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iM증권은 삼성SDI의 2026년 2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 3조699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제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전분기 대비 3% 증가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한 수치로, iM증권이 제시한 시장 기대치(영업손실 699억원)를 웃도는 규모다.

정 연구원은 "자동차전지 부문은 주력 고객사인 BMW향 물량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전분기에 반영된 스텔란티스 최소 구매 물량 미달분 보상금 효과가 제거되면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스텔란티스 유럽향 수출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SPE 공장 대체 생산으로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가 발생하면서 적자 폭은 전분기보다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SS 부문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AIDC 투자 증가가 매출 성장 요인으로 제시됐다. iM증권은 지난해 수주한 국내 중앙계약시장 프로젝트향 공급이 하반기로 지연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AIDC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가 ESS 채택 필요성을 높일 것으로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향후 AIDC향 ESS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며 "AIDC가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전력 사용량이 크고 전력 부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ESS가 발전 부하 평탄화, 상위 전력 인프라 보호, 전력 품질 유지, 피크 전력 대응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조사기관 GGII에 따르면 전 세계 AIDC향 ESS 배터리 출하량은 2025년 약 12GWh에서 2030년 약 272GWh로 확대될 것으로 제시됐다. iM증권은 이 중 상당 부분이 미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iM증권은 소형전지 부문에 대해 AIDC향 배터리 백업 장치(BBU)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자재료 부문에 대해서는 반도체 소재의 출하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도 비수기 영향을 벗어나며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연간 원형전지 매출에서 BBU가 차지하는 비중이 10% 중반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과거 공급 과잉 국면에서 수주했던 파워툴과 전기자전거향 물량이 남아 있어 제품 믹스와 수익성 부담이 소형전지 적자 흐름을 당분간 이어가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iM증권은 삼성SDI의 2026년 연간 매출을 15조8810억원, 영업이익을 2540억원으로 제시했다. 2027년 매출은 20조3160억원, 영업이익은 1조8360억원으로 추정됐다. 2028년 매출은 23조4110억원, 영업이익은 2조7540억원으로 제시됐다.

정 연구원은 "2026년부터 본격화되는 미국 행정부의 중국산 ESS 규제가 국내 배터리 셀 업체에 구조적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삼성SDI가 미국 ESS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으며, 정책 수혜와 실적 개선 가시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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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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