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증권은 24일 ISC가 AI 반도체 수혜를 본격화했다고 분석했다.
- GPU·서버 CPU 테스트 소켓 수요와 LTA 협의가 확대됐다.
- 목표주가를 18만원서 25만원으로 올리고 매수를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하나증권은 24일 ISC에 대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GPU와 서버 CPU용 테스트 소켓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AI 가속기용 테스트 소켓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실적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며 "판가 상승과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ISC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730억원, 영업이익을 21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60% 증가한 수준이다. GPU와 서버 CPU용 테스트 소켓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3145억원, 영업이익 10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3%, 7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7%에서 올해 3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ISC의 핵심 성장 동력은 AI 반도체 시장 확대다. AI 서버 투자 증가와 함께 GPU 및 서버 CPU 테스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성능 테스트 소켓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차세대 AI 가속기 테스트 소켓은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와 판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추론형 AI 시장 확대에 따라 서버 CPU 테스트 소켓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능력 확대도 본격화된다. ISC는 현재 연간 매출 기준 약 3000억원 수준인 테스트 소켓 생산능력을 2027년 하반기까지 4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과 국내 생산시설 투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생산능력을 늘릴 예정이다.
이번 증설은 AI 반도체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GPU와 ASIC 고객사를 중심으로 실장용 소켓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용 생산라인 확보 요구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현재 복수의 고객사와 테스트 소켓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협의하고 있다"며 "생산능력 확대와 장기공급계약이 맞물리면서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의 고성능화와 대면적화로 테스트 난도가 높아지면서 테스트 소켓의 기술적 진입장벽도 높아지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한 실장용 테스트 소켓 채택이 확대되면서 구조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