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AI 데이터센터의 '혈관'…전력 배전 시장이 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가온전선이 23일 미국 자회사 LSCUS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 수조원대 버스덕트 장기 공급을 확대했다.
  •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배전 수요가 급증하며 버스덕트가 전력 인프라 핵심 설비로 부상했다.
  • 가온전선은 외부 전력망과 내부 배전을 동시에 공급하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 배전(Power Distribution) 시장이 새로운 성장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수조 원 규모의 버스덕트(Busduct) 장기 공급 계약을 잇달아 확보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온전선 미국 생산 판매 법인 LSCUS 전경 [사진=LS전선]

업계에서는 LSCUS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핵심 공급망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2~3개 핵심 공급업체를 선정해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LSCU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벤더 등록을 완료한 뒤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업으로 고객군을 확대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데이터센터 대비 전력 밀도가 훨씬 높다. 수천 개의 GPU 서버에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만큼 전력 배전 시스템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력망 구축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 배전 역량이 AI 인프라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대표적인 전력 배전 제품이 버스덕트다. 버스덕트는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전력을 각 서버와 랙(Rack)으로 전달하는 설비로, AI 데이터센터의 '혈관' 역할을 한다.

전력 손실을 줄이면서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분배할 수 있어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기존 케이블 대비 설치 기간이 짧고 서버 증설 시 전력 공급 라인을 쉽게 추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AI 데이터센터처럼 전력 밀도가 높은 시설일수록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ABB, 지멘스, 슈나이더일렉트릭 등 소수 유럽 업체들이 주도해 왔다. 최근에는 LSCUS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공급망에 진입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고 해서 누구나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는 전력 장애 발생 시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고객사 벤더 등록과 품질 검증이 필수적이다.

수년간 축적된 공급 실적과 납기 대응 능력, 설계 역량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버스덕트는 인증만 받았다고 바로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며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지만 실제 수혜는 품질과 공급 실적을 검증받은 업체들에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온전선은 미국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용 케이블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LSCUS를 통해 버스덕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외부 전력망과 내부 전력 배전 솔루션을 모두 공급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가온전선이 전통적인 전선 제조업체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전력 업계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의 핵심은 반도체뿐 아니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며 "최근 시장의 관심이 반도체에서 전력망과 전력 배전 등 전력 인프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