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재정경제부가 19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후속조치안을 의결했다
- 아주미흡 등급 7곳 중 재임 중인 공무원연금공단·KOICA 기관장 2명에 대해 정부가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
- 미흡 등급 재임 기관장 12명과 중대재해 발생 기관장 11명에 경고를 내리고 평가 결과를 인사·성과급에 연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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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미흡' 기관장 2명 해임 건의
기관장 '책임성 강화'...평가 결과 인사 연계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아주미흡' 등급을 받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기관장에 대한 해임이 논의된다.
1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제7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을 주재하며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평가 결과 기관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 결과 우수는 6명, 보통은 52명, 미흡은 17명, 아주미흡은 7명으로 집계됐다.
아주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장은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국제협력단, 국가철도공단, 에스알(SR),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7명이다. 정부는 이 중 현재 재임 중인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 기관장 2명에 대해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
기관장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은 재임 기관장 12명에게는 경고 조치가 내려진다. 지난해 사망사고 중대재해가 발생한 15개 기관의 당시 기관장 중 재임 중인 11명도 경고 대상이다.
이번 기관장 평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82개 기관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부는 경영혁신에 대한 기관장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 평가와 별도로 기관장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인사·성과급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번 평가에 도입된 기관장 평가를 통해 기관장이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공공기관이 국정운영 방향에 적극 동참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을 보장하면서 기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